평택시민기자단 | 함박산 공원에서 열린 평택재즈파크빅밴드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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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7기 최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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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평택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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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평택JAZZ파크빅밴드의

제20회 정기연주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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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초록빛이 가득한 공원에서

울려 퍼진 재즈의 선율은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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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25 공연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의 후원과 시민들의 응원 속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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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세 단장과 김병기 지휘자가 이끄는

평택재즈파크빅밴드는

관악기와 리듬악기가 어우러진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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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 'The Final Countdown'부터

분위기를 단숨에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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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연주곡

La reine de Saba, Happy Together,

La Playa, Espana Cani 등은

빅밴드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연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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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임미용 님이 맡아

매끄럽고 따뜻하게 공연의 흐름을

이끌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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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초대가수 이윤정 님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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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윤정 님은

Locust의 ‘내가 말했잖아’,

Sade의 ‘Smooth Operator’,

정수라의 ‘환희’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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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보컬은

재즈 빅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앵콜 요청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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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반에는

Stand by Me, Imagine,

Fly Me to the Moon,

Always Remember Us This Way,

Every Breath You Take 등

관객들이 모두 알고 있을 법한

명곡들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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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이 끝난 후에도

앙코르를 외치는 박수가 이어질 만큼

관객의 몰입도가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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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재즈파크빅밴드 정기연주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공원이란 평범한 공간을 음악으로 물들여

잊지 못할 추억의 무대로 바꾸어 놓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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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여유로운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들려온

생생한 재즈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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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재즈파크빅밴드의

내년 정기연주회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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