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리치한 의령군의 황금기운을 품은 벽계저수지 도깨비다리

의령군 블로그기자 이수이

의령군은 자연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이브하기 참 좋은 곳이 많습니다.

그중 궁류면으로의 드라이브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가볼만한 곳들이 여러 곳이라 천천히 드라이브하듯 한바퀴 휘 돌아보기 참 좋은 곳입니다.

가장 인상 깊은 드라이브 코스로 꼽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한우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벽계관광지의 멋들어진 벽계저수지는 차를 세워놓고 한참 물멍을 즐기기도 참 좋습니다.

벽계저수지를 건너 한우산길로 이어주는 정동교에는 의령군을 상징하고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벽계저수지를 관통하는 두 개의 교량, 우측의 정동교, 좌측엔 관광 포토존으로 꾸며진 보도교입니다.

보도교 입구에는 망개떡 파마머리를 한 도깨비가족이 황금방망이를 들고 있습니다.

보도교 중간쯤에는 구멍이 뿅뿅 뚫린 도깨비방망이 조형물이 있으며, 보도교를 건너가면 ‘어흥~’ 포효하듯한 3마리의 호랑이 가족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들은 한우산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때문 아닐까 하며 마치 한우산을 찾는 여행객을 마중 나온 역할을 하듯 합니다.

잠시 안전한 갓길에 주차를 해두고 보도교에서 즐기는 달리기 한판을 해봐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신박한 핫포토존 역할을 합니다.

보도교 바닥에는 한우산 도깨비 이야기며, 재밌는 놀이로 스토리텔링을 하여 그림이 그려져 있어 따라가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도깨비다리는 한우산도깨비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이야기를 읽어가며 걸어도 좋습니다.

‘옛날옛날에 아주아주 깊은 산 속에 도깨비가 살았거든.’으로 시작하는 무서운 전래동화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할머니에게 듣던 옛날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자굴산호랑이와 함께 달리기 경주하듯 ‘요이~~땅!!!’. 재미난 놀잇거리도 있어 심심찮게 어릴적 어느날도 생각게 합니다.

도깨비방망이 터널 속에는 황금의자도 있고

동글동글 난 구멍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도깨비다리에 서서 벽계저수지 왼쪽 가장자리 마을 쪽을 바라보면 나뭇가지에 가리워져 보이는 한옥 지붕이 보입니다.

청금정입니다.

1916년에 소산 김종식이 아버지 농암 김정규를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로 ‘거문고 소리를 듣는 정자’라는 뜻의 청금정은 가을이 되면 이곳의 물소리가 거문고를 타는 듯 아름답게 들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님을 모셨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버지가 남긴 시에서 ‘청’을 따고 이곳의 산 이름인 금산에서 ‘금’을 따 건물 이름을 청금정이라 짓고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연구하고 풍류를 즐기며 보냈다고 합니다.

의령은 우리에게 친근한 도깨비 관련 설화가 가득한 한우산 정상 도깨비숲 철쭉 설화원에서 다양한 도깨비를 만날 수 있는 도깨비의 고장입니다.

리치리치한 의령, 도깨비대장 쇠목이가 주는 황금선물이 있습니다. 도깨비다리 위 황금동굴에서 황금의 기운을 받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서 한우산 정상주차장까지 쉬이 갈 수 있는 날이 되면 도깨비들이 사는 마을, 설화원으로 가보고 싶어집니다.

▣ 정동교 도깨비 다리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 청금정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1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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