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역 근처 생선구이 맛집 남해바다 생선구이 조림 고등어 구이

오늘 우연히 발견한 좋은 식당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평 대성리에 있는 남해바다 생선구이라는 식당입니다. 고등어와 삼치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생선구이와 조림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대성리 역을 향해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었는데, 입구가 찾기 어려운 지점에 있었음에도 점심시간 손님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정보가 잘못되어 있어 물어보니 식당 이름이 바뀌었으나 아직 수정이 안 됐다고 합니다. 만약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털보고된이 대성리점을 검색하셔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가평 대성리 로컬 식당을 찾으시는 분이나 맛있는 생선구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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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난 후 식당 내부를 잠깐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당의 내부는 청결했습니다. 특히 주방을 식당 내부에서 볼 수 있는 구조였는데, 그래서 음식에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주방 앞 쪽에는 솥밥을 뜸 들이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증기가 빠지는 소리와 함께 익어가는 솥밥에서 나오는 밥 내음이 식욕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서둘러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도중에 식당 내부에 손님이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대략 11시 50분 정도였는데, 12시 10분 정도가 넘어가니 식당은 만석이 되었습니다. 만약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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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일행은 점심 특선으로 주문할 수 있는 남해바다 2인정식(2인 30,000원)과 삼치구이백반(반마리)(1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그리고 제육볶음과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솥밥이 나오면서 모든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큼지막한 생선을 먹으니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제육볶음도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고 된장찌개는 솥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반찬들도 좋았는데,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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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생선구이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잘 익은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그리고 된장찌개 등 제공되는 메뉴가 호불호가 적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하지 않은 조림 요리를 주문한 테이블도 많았는데, 먹는 사람들의 반응이나 음식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도 정말 좋았습니다. 가평에서 점심 식사 장소를 찾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남해바다 생선구이를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관광객이 찾는 식당이라기보다는 지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찐 지역 맛집이라고 느꼈습니다. 생선구이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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