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식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체험교육, 노루벌 숲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힘 길러요

[5월 소식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체험교육, 노루벌 숲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힘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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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구청입니다 : )

서구의 5월의 이야기를 담은 5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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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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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소식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상기온, 기후 위기 소식을 전하고 환경재난 경고와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규제까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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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의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 서구는 환경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생태자산인 노루벌 및 갑천 자연 자원을 활용한 ‘서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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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반딧불이 서식처이며, 생물다양성이 보전된 생태계의 보고(寶庫). 서구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내 생태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연중 유아환경교육과 생태체험을 가족단위 시민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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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벌 생태 이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계 보존 활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는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자연 음악회·자연 패션쇼·자연 올림픽·밥상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자연물의 신기한 모습을 배우며 생명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노루벌 생태 이끄미’, 둘째 주 토요일에는 반딧불이 서식처를 탐방하며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드는 창작 놀이터 교육 ‘놀자 놀자 숲속에서’를 진행한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노루벌 생태계의 보전 현황을 배우고, 세계 벌의 날·국제 생물다양성의 날·국제 호랑이의 날 등 매월 환경기념일을 알아보며 숲에서 연계된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인식과 실천을 높여보는 ‘우리는 노루벌 그린리더’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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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매실 수확시기에 맞춰 유아·초등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바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 교육을 하고, 늦반딧불이 출현 시기인 8~9월 주말에는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딧불이 관찰하는 시간을 마련해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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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으로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역량 향상을 높여갈 계획이며, 9~11월 중 하반기 주말에는 트리 클라이밍 체험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 홈페이지(www.seogu.go.kr/gapcheonnuri/main.do) 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 (http://seogu.go.kr/yeyak/) 을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ee2050@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42-28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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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세대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을 확대해 지역 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환경교육도시를 구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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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l 박희진 사진 l 서구 기후환경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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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블로그 발행 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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