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영의 물결, 더 높이 도약하다~!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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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서관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지난 5월 24일 오전 9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제2회 여주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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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서관 여강홀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클럽과 초·중등부, 성인부 선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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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영연맹 김경환 회장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수영연맹 김경환 회장은 “이번 대회가 여주시 수영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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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어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두 번째 멋진 대회를 준비한 수영연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주시 수영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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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선수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날 무대 위에서는 특별한 소개도 이어졌다. 국가대표 여자 상비군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이예진 선수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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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대표선서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곧이어 선수 대표 김대명·주미애 선수가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수 선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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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윤희선 여주시민기자

개회식 직후에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각기 다른 연령대의 선수들은 긴장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물살을 갈랐다. 한 초등부 선수는 “1등 할 자신은 있지만 그래도 많이 떨린다”며 수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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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스포츠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균형 잡힌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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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 인프라 확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영 축제가 지속된다면, 여주시의 스포츠 경쟁력은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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