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 삼척 여행지 해신당공원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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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 삼척 여행지 해신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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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은 서해나 남해안과는 달리 가는곳 마다 기암절벽과 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많은데

오늘은 갯바위가 깔린 해변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조성된 남근 숭배 사상 공원 삼척 해신당 공원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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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신당 공원은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에 위치한 해변 공원으로 결혼을 약속한 처녀가 바다에 해초를 따러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사연이 전해지는 곳으로 이곳 마을에서는 처녀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해마다

남근을 깎아서 바치면서 제례를 올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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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 공원에는 처녀의 혼을 모신 사당이 해변 언덕 위 소나무 숲속에 있고 반대편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는

남근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언덕 중간지점에는 삼척 어촌민속 전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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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민속전시관에는 고기잡이에 사용했던 기구들과 이곳 갈남리 마을 토속 민속신앙을 재현한 전시물이 있으며

해변 방향 공원에는 바다로 해초를 따러나간 처녀 해랑을 애타게 부르는 덕배 총각 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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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공원 가장 높은 언덕 위에는 덕배 총각의 집이 자리하고 있고 언덕 중간지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처녀 애랑의 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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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본 뒤에는 갈남항 부두에서 이곳 마을 주민들이 판매하는 건어물과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6월 한 달간은 여행 가는 달 캠페인 및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삼척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대부분 관광지 입장료가 5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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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해신당공원 입구는 이곳 해변과 옛 7번국도가 통과하는 언덕위에도 있으며

출입은 두곳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한 곳에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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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들어가면 육교같은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다에 해초작업을 나갔다고

돌아오지 못한 처녀 애랑의 영정을 모신 해신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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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에서 나와 반대방향 언덕에는 남근으로 만든 공원이 있으며 언덕 중간 왼쪽에는 다양한 남근 조각들이 세워져 있는

남근 조각공원이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해변에는 갯바위가 많아 사진가들이 장노출 사진촬영지로 즐겨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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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중간쯤 오른쪽에는 삼척 어촌민속 전시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옛 삼척지역 어촌 생활모습과

고기잡이할 때 사용했던 기구와 토속 민속신앙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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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서 해변 방향으로 나가면 작은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해초를 따러 바다로나간 해랑을

애타게 부르는 덕배 총각상이 있고 멀리 바다 바위위에는 돌아오지 못한 애랑 조형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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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민속전시관 안쪽 산 중턱에는 덕배 집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어린이나 청소년이 관람하기에

부적절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나 청소년 동반시에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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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 긴며으로 삼척지역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하고 있어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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