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홍성문화재 야행'에서 아름다운 홍주읍성의 밤을 즐겨봐요
홍성군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3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홍성문화재 야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자리에 직접 가서 행사를 즐겨봤는데요,
그간 큰 행사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활기찬 홍주읍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 일원과
여하정, 홍성군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문화도시 홍성부터 홍주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체험은
바로 이 열기구가 아닌가 싶은데요,
행사의 시작과 동시에 열기구를 타려고 하는
방문객들로 가득찬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홍성군에서 볼 수 없었던 체험이기에
많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기구 같은 경우는
성인 10,000원 / 아동 5,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체험이 가능한데요,
줄을 정말 길게 설 정도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체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높이도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서
불이 켜진 홍주성 일원과 읍내를 아름답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이번 행사와 함께하는데요,
홍주성역사관 앞에서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문화 음식부터 탕후루, 떡볶이, 소떡소떡 등
고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먹거리는 축제에 꽃이기 때문에
맛난 음식 하나씩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것은
홍성군청 안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하는 공연이었어요.
공연하는 분들이 너무 재미있게 진행을 해서 그런지
듣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데 꼭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홍주천년 퍼포먼스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 공연은
1회 8시/2회 9시/3회 10시/4회 11시에 진행됩니다.
홍성문화재 야행,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가득
7시 30분과 9시 30분에는
홍주읍성 재연극 '1895 홍주의병 달빛에 스민 붉은 꽃'
공연이 홍화문 앞에서 열리고
오후 8시에는 결성농요 보존회에서 준비한 결성농요 한마당이
홍화문 앞 팔각정 잔디밭에서 진행이 됩니다.
정말 재미있는 공연들로 가득하니
꼭 오셔서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홍화문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파사드도 놓치지 않는다면
이번 홍성문화재 야행 행사를 완벽하게 즐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까지 진행되는 홍성문화재 야행,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놓칠 수 없는 이번 행사
아름다운 홍주읍성에 방문하여 행사를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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