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들의 여름피서지, '다독다독작은도서관'

오늘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유성구 '다독다독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책과 놀이시설까지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방학에 작은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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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놀이공간이고, 2층에 올라오시면 다독다독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책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2층에 있는 편안한 자유공간에 앉아서 즐겁게 독서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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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뿐만 아니라 다독다독작은도서관에서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서대, 사인펜, 색연필 등을 2층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까지만 이용하시고, 제자리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많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물건인 만큼 '이용 대장' 작성 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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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형식으로 되어있는 자유공간도 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앉아보니 푹신한 쿠션이 있어서 무척이나 편안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이나 만족해하며 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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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 수련관 안에 있는 공간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강연과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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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마다 분리 배출함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화장실 앞에 있어서 더욱 분리배출하기 편했습니다. 게다가 집에서 버리기 어려운 건전지 폐기함도 있으니 필요할 때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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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시원한 생수도 있습니다. 물론 건물 내에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지만, 아이들의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차가운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 잔으로 더위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로 청소년이 아닌 지역 주민은 정수기를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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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인 유성구 작은 도서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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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문세미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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