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물놀이! 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개장

여주시민기자단｜이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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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여주시민들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오학 물놀이장이 2025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여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학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일정 기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7월 15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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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올해 오학 물놀이장은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15일(화)부터 8월 17일(일)까지는 유료로 본격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한낮 무더위가 심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를 위해 잠시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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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이용 요금은 6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며, 그 외 관내·외 이용객은 1일 1인당 1만 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여주관광상품권 8,000원을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 입장료는 2,000원에 불과하다. 특히 여주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명조끼, 튜브 대여가 무료이며 유료 공간인 카바나와 평상도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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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물놀이장 내에는 워터슬라이드, 분수 놀이터, 에어바운스, 그늘막 쉼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며, 운영 일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오학 물놀이장 안내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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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이서현 여주시민기자

올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오학 물놀이장을 꼭 방문해보자.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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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 물놀이장 안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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