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갈대와 바람 소리 「갈대습지공원의 가을 풍경」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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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늦가을 찬바람 맞으며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을 정리할 때 권장할 만한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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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안산의 갈대습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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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인공습지로 조성된 갈대습지공원은 오염되었던

시화호를 살려내기 위해 조성되었고

깨끗해진 지금도 계속해서 정화작용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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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습지공원은 수질개선은 물론이고

사계절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와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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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을철이면 갈대들이 풍성해지면서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11월의 갈대습지 공원 풍경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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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습지공원은 계절에 따라 개장시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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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3월부터 가을철인 10월까지는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해가 짧은 11월부터 2월 겨울에는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개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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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습지공원은 물소리길, 새소리길, 바람소리길 세 개의 길이 있고

서로서로 탐방 데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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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물소리길 방향 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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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사이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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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갈대들,

갈대습지공원은 갈대가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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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바람소리길의 플라타너스와 나무들,

그리고 가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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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자라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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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실감하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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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습지공원은 탐방 테크 길로 이어져

습지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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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 하늘과 흐르는 물 사이로 이어진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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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곳곳에는 쉬면서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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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가을철 방문하기 좋은 갈대습지공원의 풍경이었습니다.

눈 내린 겨울이나 초록이 생동하는 봄, 그리고 여름철에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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