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깊은 맛과 풍미 가득한 청도 복숭아 홍차 마리네이드
깊은 맛과 풍미 가득한
청도 복숭아 홍차 마리네이드
한여름의 달콤한 선물, 청도 복숭아!
이맘때가 되면
복숭아 특유의 풍부한 향과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계절이죠.
오늘은 이 귀한 청도 복숭아를 활용해서
홍차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복숭아 마리네이드를🍑
만들어볼 거예요.
디저트처럼 즐겨도 좋고
요거트 토핑이나 홈 카페 음료에
곁들여도 손색없어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바쁜 날에도 뚝딱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청도 복숭아는 껍질째 먹는 경우가 많지만
마리네이드에 사용할 땐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아요.
흐르는 물에
1~2분간 문질러 씻어 주세요.
소금물(물 1L + 굵은소금 1숟가락)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잔털 제거 + 잔류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씻은 청도 복숭아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톡톡 닦아준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복숭아는 반으로 자른 뒤☑️
씨를 중심으로 돌려가며 자르거나
과육을 4~6등분 한 뒤
한 입 크기로 슬라이스하면
예쁘고 먹기도 좋아요.
이제 손질한 복숭아를 볼에 담습니다.
여기에 설탕 0.5숟가락, 꿀 0.5숟가락
홍차 티백을 살짝 뜯어서
홍차 잎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또는 티백을 우려낸
홍차 1숟가락을 섞어도 좋습니다.
홍차의 맛과 향을 좋아하시면
취향껏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홍차 대신
🌿캐모마일, 허브티 등🌿
다양하게 변경하셔도 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30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복숭아에서 과즙이 나와서
절로 시럽처럼 변하고
홍차의 향이 스며들며
고급스러운 마리네이드가 완성돼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레몬즙을 0.3숟가락 정도
추가해 보세요.
상큼함이 살아나서 더 가벼운 맛이 나요.
그리고 단맛이 부담된다면
복숭아 자체가 단 경우엔
꿀과 설탕을 줄이고
허브(민트, 로즈마리)를
살짝 곁들여도 좋답니다.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고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만들어
탄산수나 홍차에 시럽처럼 넣어
홈 카페 음료, 간단한 디저트로
그대로 먹어도 너무 좋아요.
복숭아를 그저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더 특별한 여름 디저트로
재탄생할 수 있어요.
홍차의 은은한 향, 꿀의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청도 복숭아의 과즙이 어우러져
마치 홍차 향기가 나는
과일 절임 같은 느낌이랍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날🌞
복숭아 홍차 마리네이드 한 스푼이면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복숭아가 맛있을 때🫧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민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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