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맛과 풍미 가득한

청도 복숭아 홍차 마리네이드

한여름의 달콤한 선물, 청도 복숭아!

이맘때가 되면

복숭아 특유의 풍부한 향과 과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계절이죠.

오늘은 이 귀한 청도 복숭아를 활용해서

홍차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복숭아 마리네이드를🍑

만들어볼 거예요.

디저트처럼 즐겨도 좋고

요거트 토핑이나 홈 카페 음료에

곁들여도 손색없어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바쁜 날에도 뚝딱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청도 복숭아는 껍질째 먹는 경우가 많지만

마리네이드에 사용할 땐

껍질을 제거하는 게 좋아요.

흐르는 물에

1~2분간 문질러 씻어 주세요.

소금물(물 1L + 굵은소금 1숟가락)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잔털 제거 + 잔류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씻은 청도 복숭아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톡톡 닦아준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복숭아는 반으로 자른 뒤☑️

씨를 중심으로 돌려가며 자르거나

과육을 4~6등분 한 뒤

한 입 크기로 슬라이스하면

예쁘고 먹기도 좋아요.

이제 손질한 복숭아를 볼에 담습니다.

여기에 설탕 0.5숟가락, 꿀 0.5숟가락

홍차 티백을 살짝 뜯어서

홍차 잎을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또는 티백을 우려낸

홍차 1숟가락을 섞어도 좋습니다.

홍차의 맛과 향을 좋아하시면

취향껏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홍차 대신

🌿캐모마일, 허브티 등🌿

다양하게 변경하셔도 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30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복숭아에서 과즙이 나와서

절로 시럽처럼 변하고

홍차의 향이 스며들며

고급스러운 마리네이드가 완성돼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레몬즙을 0.3숟가락 정도

추가해 보세요.

상큼함이 살아나서 더 가벼운 맛이 나요.

그리고 단맛이 부담된다면

복숭아 자체가 단 경우엔

꿀과 설탕을 줄이고

허브(민트, 로즈마리)를

살짝 곁들여도 좋답니다.

플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고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만들어

탄산수나 홍차에 시럽처럼 넣어

홈 카페 음료, 간단한 디저트로

그대로 먹어도 너무 좋아요.

복숭아를 그저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더 특별한 여름 디저트로

재탄생할 수 있어요.

홍차의 은은한 향, 꿀의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청도 복숭아의 과즙이 어우러져

마치 홍차 향기가 나는

과일 절임 같은 느낌이랍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날🌞

복숭아 홍차 마리네이드 한 스푼이면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복숭아가 맛있을 때🫧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민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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