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부산진역 따끈한 국밥이 생각날 땐, <토담 돼지국밥>
"토담돼지국밥 부산진역본점"
부산시 동구 고관로 114
11:30-22:00
📍 위치 및 지도
부산진역 5번출구에서 쭉 올라오면 코너에 있는
부산진역 국밥 맛집 토담 돼지국밥이에요.
주차는 지원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하이 진명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저녁에 부모님이랑 한끼
뚝딱 하기 위해서 다녀온 부산진역 맛집
진역 밥집인 토담돼지국밥에 다녀왔어요.
토담돼지국밥은 단체도 물론 소모임하기에
꽤 좋은 공간이에요. 테이블도 넓고, 좌식
공간도 있다보니 어르신들, 아이들 안가리고
모이기 좋은 곳이었어요.
토담돼지국밥 메뉴입니다. 신기하게
맑고 시원한 육수와 진한 사골육수
두 가지로 나눠져 있는걸 볼 수 있어요.
전 진한 사골육수로 주문했지요!
가게 안 쪽에 셀프바가 있어서 김치나
깍두기, 땡초 같은 더 필요한 반찬이
있을 경우 매회 살균 소독한 식기에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진 내장국밥 8,500원
소주가 빠지면 섭한 진명으로써,,
저는 오랜만에 진한육수 내장국밥
주문했어요. 요새 국밥을 정말 자주
먹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수육국밥을
주로 먹다보니 쫄깃한 내장식감이
그리워졌기에 내장으로 주문했어요.
한 번 팔팔 끓여나오기 때문에 뜨거워서
조심해야해요. 진하고도 구수해보이는
국물 보이시나요~ 부산진역 국밥하면
토담돼지국밥 바로 떠오르실거에요.
부추 많이 넣어주고, 다대기 조금 넣어서
풀어줬어요. 다대기 너무 많이 넣으면 그 맛
밖에 안나서 조금 칼칼해질 정도만 넣습니다.
밥 한그릇 뚝딱 말아서 내장이랑 고기 같이
먹었어요. 아 여기서 아빠의 맛도리 꿀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수육 먹을 때 찍어먹는
고추냉이간장 소스에 내장만 건져서 찍어
먹으니까 진짜 맛도리였어요!!!!
고기는 새우젓 올려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내장은 간장소스 강추합니다. 국밥먹으면서
반주 하는게 맛도리 포인트인데 거기에 +센스를
더한 느낌이랄까요?
⏬⏬⏬
내장+간장소스 무조건 드셔보세용.
국밥에서 갑자기 요리가 탄생하는 것 같아요.
각 일병만 하고 행복한 저녁 한끼 뚝딱했습니다.
가볍게 부산진역 국밥 검색하실 때 진역맛집
토담돼지국밥 부산진역본점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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