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아름다운 데이트코스! 남구 원산동 포충사 단풍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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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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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병장 고경명 등을

모신 유서 깊은 역사문화재로 아담하지만 운치 있는

오솔길을 따라 예쁜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데이트코스!

포충사 단풍 산책길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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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념물 제7호 포충사는

임진왜란 당시 호남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7천명을 모집하여

금산전투에서 장렬히 순절한 의병장 고경명 등을 모신

고즈넉한 역사문화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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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는 도심에서 20분 정도면

제봉산 아래 노란 은행나무길에서 포충사 입구로 들어서면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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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깔의 단풍나무로 둘려 쌓인

아담하지만 우아한 산책길을 따라 예쁜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노랗고 붉은 잎들이 마치 꽃처럼 아름다운 데이트코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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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한적함을 자랑하는 역사문화재

포충사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단풍 산책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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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 경내에는

하늘까지 닿을 정도로 높다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에 샛노란 은행잎이 예쁘게 물들이고

넓은 잔디밭에는 유아들이 애용하는 자연체험 놀이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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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포충사는

주민들이 나들이 삼아 사계절 찾는 고즈넉한 산책명소로

특히 가을에는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 산책길을 따라

그냥 바라만 보고 걸어도 참 운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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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당으로 올라가는 산책길에도

울긋불긋 단풍터널을 이루고 어느 곳에나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걷는 걸음마다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만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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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는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넓은 잔디밭과 잘 가꾸어진 아기자기한 단풍 산책길에는

유아들이 단체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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