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여행 가볼 만한 곳도 많지만 섬 여행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해 얼마 전 다녀온 백패킹 명소 천수만 보물 죽도.

둘레길 풍경과 함께 가는 법 배 시간 요금 등 꿀팁 소개해 볼게요.

홍성 죽도를 가기 위해서는 남당항 홍주 해운 죽도행 배편을 이용해야 하고

준비물 신분증 필히 지참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10,000원 승선 신고서 작성 후 배에 탑승하면 됩니다.

배 운행 시간은 남당→죽도 평일 09:00 첫배를 시작으로

10:00(토.일.공휴일) 11:00 13:00 14:00 16:00

죽도→남당 09:30 10:30(토.일.공휴일)

11:30 13:30 15:30 17:00 평일 왕복 5회 주말은 왕복 6회 운행합니다.

탑승 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이동했더니 우리를 죽도로 데려다줄 배가 기다리고 있어 탑승했어요.

운항시간 약 10~15분 배 멀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생각보다 짧은 거리는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선착장 흰색 등대가 가까워질수록 처음 가보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설렘 반 긴장 반.

홍성군 유일의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 죽도 섬 주위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

​제가 다녀온 죽도 둘레길 코스는 선착장에서 우측으로 제1 조망 쉼터 방향으로 출발해

제3 조망 쉼터 제2 조망 쉼터로 돌아오는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 선택했습니다.

출발해 볼까요~ 죽도 둘레길 코스 관리가 잘되어 있어 산책 삼아 걷기 좋았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가끔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은 땀도 식혀주고 기분 좋게 했어요.

둘레길 우측으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은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고

멋진 풍경 때문에 발걸음도 가볍고 힘든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죽도 둘레길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 다녀간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고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의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분위기 좋은 휴식 공간.

​걷다 보면 햇살도 뜨겁고 힘이 들 수 있어 모자 선글라스 물 등은 가능하면 챙겨 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눈 앞에 펼쳐진 천수만 풍경은 죽도 여행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

시원한 바람은 걸으면서 흘렸던 땀을 식혀주기에 충분하고 멋진 풍경은 최고.

백패킹 명소이기도 하지만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아오는 죽도 둘레길 홍성 여행 코스 추천해도 될 것 같아요.

해안가로 내려와 해변을 거닐다 보면 밀려드는

파도 소리마저도 정겹게 들려오는 홍성 죽도 여행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도 구경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산책 삼아 걷다 보니

둘레길 따라 죽도 섬 한 바퀴 돌아오는데 2시간이 조금 안 걸렸어요.

​둘레길 코스 관리도 잘되어 있고 난이도 무난해 걷는 데 어려움 없었고

가끔 불어주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기분도 상쾌해 힘든 줄 모르고 걸었던 것 같아요.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 홍성 가볼 만한 곳 죽도.

숨은 비경 볼거리가 많이 있어 꼼꼼히 둘러 보려면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와야 할 것 같아요.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렀더니 여유가 생겨

미처 둘러 보지 못했던 포구 산책을 하며 죽도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아침 9시 배로 들어가 죽도 둘레길 산책을 하고 11시 30분 배를 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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