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명항 근처 대곶맛집 황촌집 직화 주꾸미와 막국수의 만남

주말 대명항 나들이 갔다가

직화 주꾸미와 막국수의 만남에

호기심으로 찾은 김포 맛집 황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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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콤한 쭈꾸미와 막국수를 비벼 먹고,

보리밥으로 또 한 번 비벼 먹는데요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별미로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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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대명항을 찾았어요

점심을 먹기 위해 폭풍 검색으로 찾은 곳인데요

주꾸미에 밥이 아니라

막국수 조합이라니~😚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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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맛집으로

방송에도 많이 나온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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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원목 느낌의 가게는 넓은 편이었어요

반찬은 셀프 바로 운영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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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촌집 시그니처 메뉴로

쭈꾸미 메밀 막국수 세트와

바비큐 메밀 막국수 세트를 주문합니다

세트메뉴에는 막국수와 보리밥 포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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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함께 육수가 나옵니다

막국수에 나오는 육수로 담백하니 맛이 좋은데

추운 날 몸을 따스하게 녹여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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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서 가져온 보리밥과 밑반찬들이에요

배추김치, 새콤달콤 무 절임과 콩나물이에요

아 참!! 깍두기도 있었는데 사진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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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로봇 서빙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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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주꾸미가 올려져 나왔는데

바로 음식을 가져다 놓지 않으니 로봇이

" 아휴, 힘들어 죽겠네 " 하고 하는 말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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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내려놓고 나니

유유히 떠나가는 서빙 로봇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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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두 그릇과 쭈꾸미가 나왔는데

막국수 위에 양념이 올려져 있으니

비빔 막국수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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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를 먹어보면 불맛이 있고,

감칠맛이 좋은데요 쫄깃하니 탱글탱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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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주꾸미가 막국수에 올려져

나올 거라 생각했었는데

따로 나오니 좀 더 푸짐해 보였고,

막국수에 양껏 올려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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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볶음은 삼겹살이 두툼하게

썰어져 볶아서 나왔는데

불맛이 올라와 감칠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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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함께 먹으니 역시 맛이 좋았는데요

아이들은 쭈꾸미보다 바베큐 볶음이

더 맛나다며 더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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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념에는 보리밥을 넣고 비벼 보았는데요

바비큐 비빔밥으로 메뉴를 내어 놓아도

좋을듯한 맛이었어요~ 😋

(보리밥은 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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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가서 막국수를 먹고 나면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주꾸미 볶음,

바비큐 볶음과 같이 먹으니 맛도 좋고

보리밥에 비벼 먹고 나니 든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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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국수만 먹이기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들었다가 밥을 먹으니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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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명항 근처 대곶맛집 황촌집에서 먹은

직화 주꾸미 메밀 막국수 세트와

바비큐 메밀 막국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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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별미였고,

보리밥과 함께 비벼 먹어서

든든하게 먹었던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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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항 가시면 바다와 수산시장을 구경하고,

직화 주꾸미 전문 황촌집도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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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촌집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853

매일 10:00 ~ 21:00

031-989-7977

주차 가능, 아기의자 있음

남/여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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