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건네는 위로, 리부트 봉화!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를

소개합니다.

올봄, 산불로 마음이 무거우셨던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자연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을 위로하는 공간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봉화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2025년 5월 정식 개장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문수산 자락에 조성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가 2025년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백두대간의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산림복지단지 산림치유센터를 찾았습니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는 우곡리 일대 100㏊ 규모의 숲에 산림휴양

치유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조성됐습니다.

산림치유센터, 체험·교육지구, 자연휴양림지구, 중심지구 등

네 가지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심지구에는 산림치유센터가 위치하며,

건강 측정실, 족욕실, 치유체험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체험·교육지구에는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야생화원, 통나무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공간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지구에는 기존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활용하여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산림치유지구에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명상숲, 물소리숲 등 다양한 치유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곳은 ‘산림치유지구’가 최근 ‘산림치유센터’로 이름을 바꾸며,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족욕·반신욕을 포함한 열체험, 숲 명상, 아로마 테라피, 치유 걷기 등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시범 운영 단계로,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추가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문객의 피드백을 통해 시설의 미비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함으로써

프로그램과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최종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맑은 공기와 깊은 숲길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청년층, 중장년층을 비롯한 전 연령층과

그리고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나들이 여행객에게 최적의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이곳은 기존의 자연휴양림 기능을 넘어, 전문적인 산림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림치유’에 중점을 두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전문적인 치유까지 가능한 곳이 흔치 않습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 봉화는 다시 푸른 숨을 쉬고 있습니다.

산불로 상처 입은 숲도, 사람도 천천히 회복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정식 방문과 체험은 봉화군청 또는 산림복지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정식 개장 후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금, 봉화의 좋은 시절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 봉화산림복지단지

▣ 산림치유센터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산48-5

※ 주차장 있음


*제6기 봉화군 서포터즈

이수이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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