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여름방학 이색 체험 '대전시민천문대&국립대전숲체원'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더울 예정이라는 말에 벌써 걱정합니다. 곧 여름방학을 맞는 아이들과 대전 어디 가야 할지 고민하신다면, 시원한 실내를 비롯한 여름 산을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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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름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대전시민천문대, 국립대전 숲체원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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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했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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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천문대라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역시 과학도시 대전 답죠? 대전시민천문대는 1층 천체투영실, 2층 안내대 및 상설 전시 공간, 3층에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대 정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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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성구 블로그 (정예담 기자)

웰컴 데스크에서 나의 별자리 스티커를 받아 여행자 수첩에 붙이고 나의 별자리를 찾아 떠나는 별 여행은 개인의 별자리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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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스티커에 바코드가 있답니다! 이렇게 바코드를 대면 본인의 별자리에 대한 정보가 나와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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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에서는 천문영상 상영이 있는데요, 약 25분 정도 이어지는 상영인데 약간 누워서 보다 보면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기분이 듭니다. 하루에도 다양한 영상으로 천문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니 언제 가도 즐거운 대전시민천문대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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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실로 들어서면 태양 홍염, 달, 행성, 별,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하는 주관측실이 있습니다. 매우 크기가 커서 볼 때마다 신기해요! 여름밤에 보는 별들은 어떤지 저도 밤에 관찰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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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한주의 예약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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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민천문대 예약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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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민천문대 황금특강 예약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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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

* 화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40분간 진행되는 천체투영관의 별 음악회 및 시낭송회는 인터넷 예매하신 분이 우선 입장 가능하며, 공석에 한해 비예약자도 선착순 입장 가능합니다.

* 7월 휴관일 : 3일, 10일, 17일, 24일, 31일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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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 기억될 수 있을거예요. 대전이지만 근교로 나들이를 떠난 것 같은 기분들 느낄 수 있는 곳, 국립대전 숲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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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엘레베이터로 숲을 진입하는 데크로드가 있는 것이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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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학교와 학원에 다니느라 자연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현장학습이 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란 하늘에 뜬 흰 구름마저도 그림이 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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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숲체원 홈페이지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는 숙박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숲e랑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설의 예약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실내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어 이 부분에 유의하셔야겠어요. 객실은 19개로 131명까지 숙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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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e랑 예약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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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립숲체원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대전시민천문대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여름방학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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