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시 최초 청년주택, '다가온' 입주자 모집 시작!
대전시는 2023년 12월 15일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425호)의 입주자를 모집 공고합니다!
구암 다가온은 대전시가 유성구 구암동 91-12에 건설한 4개 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크기의 청년주택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4%로 202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입니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작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자산 0.85억 원 이하∼3.61억 원 이하로 대상별 차이가 있으며, 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습니다. 최대 거주 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6년(1자녀 10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가능합니다.
구암 다가온 청약 신청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받습니다. 당첨자는 2024년 3월 15일 대전도시공사 및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202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4월 30일부터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구암 다가온은 입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전용면적 21㎡, 29㎡, 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 각층별 공유 거실과 스터디룸 등 특화 공간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전기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가구 등 풀옵션으로 수요자인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계획됐습니다.
특히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프로젝트의 일부로 신혼부부의 출산 장려를 위해 「아이+」 사업을 적용했는데요. 신혼부부 공급 147호에 대해 자녀 1인일 경우 월 임대료 50%, 자녀 2인일 경우 월 임대료 100%를 최대 10년간 줄여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공급일정, 신청자격, 입주자 선정방법,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와 다가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시고, 문의사항은 주택관리공단(070-5161-5505, 055-922-3092∼4)으로 부탁드립니다.
한편, 2024년 2월 ‘구암 다가온’을 시작으로 6월 ‘신탄진 다가온’, 11월 ‘낭월 다가온’ 총 824호가 공사가 완료되면 2024년이 청년주택 공급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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