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 1인 가구를 위해 병원 동행서비스와 전문가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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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에서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대전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 맞춰 대전시에서는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 동행 서비스와 전문가 1:1 맞춤 컨설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병원 동행서비스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병원에 가야 할 때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매니저가 동행해 드리는 서비스로 작년에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올해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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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본상의 1인 가구로 휠체어 이용 없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경우이며, 신청은 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광역시 가족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온가족보듬팀: ☎042-252-9989)

요금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시간이 계산되고 기본 2시간으로 2시간 이용 비용 10,000원을 미리 선납한 후 이후 시간을 초과하면 추가 요금은 30분당 2,500원으로 서비스가 끝나고 내면 됩니다. 교통비의 경우 버스를 이용하면 매니저와 본인이 각자 부담, 택시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고 중위소득 7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교통비만 부담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병원 동행서비스의 업무는 집에서 병원까지 이동, 접수, 진료, 수납, 약국, 병원에서 집까지 동행이고 이용 가능한 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제출 서류로는 공통서류로 주민등록등본과 선택 서류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증명서, 건강보험납입영수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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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맞춤 컨설팅이란 살면서 생길 수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1:1 컨설팅을 통해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드리는 서비스인데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는 평소 가장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전월세 계약 등의 부동산, 세금이나 연금, 보험, 투자, 부채 및 신용 관리를 위한 재무설계, 면접을 위한 스피치, 근로계약이나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노무, 소비자 피해 구제와 행정심판 서류 제출, 공간의 문제를 파악하고 코칭하는 정리수납 6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1:1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컨설팅은 1인당 최대 2회, 회당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대면(대전가족센터교육실 및 강사 소속 기관) 또는 비대면(전화나 화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대상은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로 신청 기간은 24년 4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온가족보듬팀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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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제목에서 '1인' 검색

https://daejeon.familynet.or.k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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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나 경제적인 부분에 취약한 1인 가구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고 대전에 거주하고 계신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편하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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