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본오종합사회복지관, 태림페이퍼(주)와 함께한 여름 김장,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안녕하세요.
안산 SNS 시민기자 임영란입니다.
지난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본오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태림페이퍼(주)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여름 김장 나눔 행사’입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
☎ 031-438-8321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미)은
2001년 설립되어 지역사회 주민들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상담, 문화,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림페이퍼(주) 강소기업
태림페이퍼(주)는 1987년 설립된 골판지
원지 및 골판지 상자 전문 생산 기업입니다.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 기업입니다.
태림페이퍼(주)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250가정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이 행사를 통하여 태림페이퍼(주)의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만 진행되는
김장 나눔과는 달리,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폐지 수거 어르신 및
이웃에게 김치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의 행사였습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습니다.
땀을 흘리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참여한
이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따뜻한 온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1부 행사로 태림페이퍼(주) 이복진 대표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겠다.”라는 인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이혜미 관장의
환영인사가 있었고 “직원들이 휴무인데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30분간의 소개와 교육과 안내를 마치고
본격적인 2부 행사, 김장 담그기를 위해서
1층으로 이동했습니다.
태림페이퍼(주)의 임직원 48명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은 각자 맡겨진
작업에 따라 분업화되어, 김장 담그기,
나누기, 포장하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게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 맛있는 김치를 받으시고 기뻐하실 분들의
얼굴이 떠올라서 저도 함께 뿌듯하였습니다.
열심히 만든 여름 김치가 쌓여 갈수록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기쁨과 감사가
쌓여가는 듯했습니다.
기업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 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여름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어려운 이웃께
전해드리기 전 모두 모여 한껏 소리쳐봅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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