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책과 함께 아이의 꿈을 만나는 곳 광양 꿈빛도서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광양시 두 번째 어린이 도서관
꿈빛도서관이 임시 개관했습니다.
아직 5월 한 달간 임시 개관 단계이지만,
직접 다녀온 후기는
아이와 함게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마동 꿈빛도서관의
첫인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어디에 있을까?
꿈빛 도서관 위치 안내
광양마동도서관
전라남도 광양시 무등길 97
꿈빛도서관은 광양시 마동,
마동 근린체육공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용한 주택가와 공원이 어우러진 위치라
아이와 함께 산책하듯 도서관에 들르기
참 좋은 환경입니다.
공원과 주택가 옆에 위치한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 읽는 일상이 나들이처럼
자연스러운 도시,
광양의 강점이 잘 드러나 있는 부분이죠!
꿈꾸는 아이 :
아이의 꿈을 만나는 곳
광양 꿈빛 도서관 운영 (시범) 시작
⬇️이용안내⬇️
📆 시범운영
25년 5월 12일 (월) ~ 6월 4일 (수)
⏰ 운영시간
10시 ~ 19시
(*시범운영 기간은 주말 휴관)
- 정식 개관은 6월 5일 (목)
정상 운영은 6월 7일(토)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래요!
- 도서대출 9월 예정
📞문의
061-797-3961, 3963
도서관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6월 5일 개관식을 통해 정식 개관 예정인
광양시 두 번째 어린이 도서관 꿈빛도서관!
내부로 들어가 보니 아이와의
따뜻한 교감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 어떤 곳일까?
광양 꿈빛도서관 내부 소개
도서관 내부는 전면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가족 독서 공간'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매돌이가 반겨주는 도서관 내부
아기자기한 독서 공간과
쿠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꿈빛 도서관은 그저
책만 읽고 가는 공간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도서관이라는 점이
다른 도서관과는 다른 차별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아동용 가구와 부드러운 마감재
• 색감 있는 동선과 층고 설계
•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독서공간
•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소규모 공간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책이
고르게 구비되어 있고 창의력 자극을 위한
그림책, 놀이책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고민과 배려가
구조와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처음 도서관을 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 자율 창작 체험 공간
[꿈뜨락]
창의력을 키우는 특화 도서관으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꿈뜨락입니다.
🔽 이용 대상 및 이용방법 🔽
광양시 유아, 어린이(정회원)
(6세 이하 보호자 동반 필수)
🔽 이용시간 🔽
10시 ~18시
(12시~14시 정비 시간 제외)
🔽 이용방법 🔽
어린이가 직접 현장접수해야 합니다.
꿈뜨락(창작실)은
하루에 한 번만 이용 가능합니다.
🔽 체험 시간 🔽
1인당 50분
광양 시민이라면,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 속 배움터가 생겨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책장 넘기는 소리가
가득 찰 공간이 분명합니다.
꿈빛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구는 물론 만들기 재료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마음껏 가져와서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출처-광양 꿈빛 도서관 홈페이지
광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련 기관
견학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매월 전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으며
매주 화, 수, 목 선착순으로 접수가 됩니다.
자유 견학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6월 기관 견학 자리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관심 있는 기관에서는
신청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책을 읽다 목이 마르면
잠깜 물마시는 공간에서
쉬어갈 수 있는 정수기 코너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바로 옆 화장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유실도 공간이 넓어 기저귀 갈 때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광양 꿈빛어린이도서관은 공간 전체가
아이 중심이라는 데에서 다른 도서관과
확실한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도서관 2층으로 올라오니 아동 도서와
그림책 중심의 어린이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이 눈높이에 딱 맞춘
따뜻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령대별 책이 섬세하게 구비돼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어린이 코너가 있는 도서관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꿈빛도서관입니다.
과거에는 도서관 책상에 앉아
책을 읽어야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
꿈빛도서관은 바닥에 편하게 앉거나
푹신한 빈백(소파)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편한 자세로
책을 볼 수 있게 만들어
한참을 머무르게 되는 공간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이 가능한
[책뜨락]
평일에는 전시 팝업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특강이나 열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2층 책뜨락은 주로 문해력을 길러주고
1층 꿈뜨락은 창작활동을 연계하여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책은 물론 공간도 너무 청결하고 깨끗했습니다.
밝은 조명과 넓은 좌석으로
독서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참 좋아할 곳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도서 옆에 놓인
큐레이션 설명판입니다.
도서관에서 직접 선정한
추천 이유와 책 소개가 적혀있어
아이들과 부모가 어떤 책을 고를지
고민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책에 손이 가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책 한 권에도 이야기가 깃들고,
그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이 특별해지는 곳!
그게 바로 꿈빛 도서관이 가진
가장 큰 매력 아닐까요?
아이 눈높이에 맞춘 낮은 책장 설계로
책을 고를 때 부모님 손을 잡고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키에 맞는 책을 자유롭게
뽑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 즐겁고 독립적으로
책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유아전용 공간
[유아실]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그림책을
만지고 펼쳐보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부드러운 매트와 낮은 가구,
그리고 활동성 있는 구성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입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책과 함께 호기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광양 꿈빛도서관은 무엇보다도
아이가 머물고 싶어 하는
도서관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지역 독서 환경의 질적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느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아이가 먼저 또 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광양 두 번째 어린이 도서관 꿈빛 도서관
이제는 아이들이 스스로 찾는
공간이 될 곳입니다.
우리 아이의 책 친구,
꿈빛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광양 시민이라면,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책과 놀이가 만나는 도서관,
'꿈빛도서관'에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아이의 첫 도서관!
책과 사랑에 빠지는
가장 따뜻한 첫걸음이 될 거 같습니다.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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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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