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6세(1998년생) 여성,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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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26세 여성(1998년생)은

올해 12월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에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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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26세 여성(1998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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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4천여 건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8년생 부산시 거주 여성은 올해 12월까지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또는 9가 백신 중 선택한 1종에 대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1회 접종 시 10만 원, 최대 3회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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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해 90퍼센트(%)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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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마다 접종 비용이 달라 지원 금액을 제외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개인의 과거 접종력·접종 간격 등에 따라 개인별 지원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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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은 서둘러 접종을 시작해야 하며, 이미 접종을 시작한 시민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안내받은 2차(또는 3차) 예정일에 따라 연말까지 접종을 받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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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기관은 시내 지정의료기관(340곳)으로 본인이 원하는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자세한 현황은 시 감염병포털(busan.go.kr/bsi/index) 및 16개 구·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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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접종 당일 기준, 부산시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정부24 앱 내 전자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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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감염병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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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구·군 관할 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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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12세 여아(2003년생)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하였고, 2022년부터는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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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4월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국 시·도 최초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시민에게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이를 토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받지 못했던 1997년생부터 2002년생이 26세가 되는 해에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에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올해 대상이 되는 부산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꼭 접종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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