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에서의 매달 마지막 주의 문화 소풍! : Let's go MIM!
여주시민기자단|박혜성기자
전국에 대학은 많지만, 실용음악과를 운영하는 곳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그런 점에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는 특별합니다.
서울, 대구,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음악을 꿈꾸는 청년들이 여주로 모여듭니다.
그렇다면 이 청년들이 여주에 더 애정을 갖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 박물관은 ‘어른’들의 공간? 청년은 박물관에 왜 안 올까?
실제로 여주박물관을 가장 적게 찾는 연령층이 바로 ‘청년’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여주박물관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 “어떻게 하면 박물관이 청년들에게도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을까?”
그 고민 끝에 탄생한 프로그램이 바로 ‘Let's go MIM!’ (Music in Museum) 프로젝트입니다.
📌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 박물관이 ‘무대’가 된다고요?
지난 5월 31일 토 오후 2시, 직접 여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팀은 ‘담장너머’!
따뜻한 감성으로 박물관을 음악으로 채운 그들의 무대, 생생한 사진을 통해 만나보세요.
📌 감정선을 타고 흐르는 60분
이날 공연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 ‘담장너머’가 약 1시간 동안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관객들은 익숙한 영화 OST부터 보사노바로 편곡한 대중가요
재즈 감성의 듀엣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박물관이라는 공간의 새로운 얼굴을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듀엣곡 〈Dream〉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쓰담쓰담〉과 〈다행이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연 후반에는 생일 축하 노래까지 함께 부르며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 되는 훈훈한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여주의 청년들이 여주에서, 또래 청년들과 함께
‘Let's go MIM!’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었습니다.
청년들이 청년을 위해 만든 문화의 징검다리!
음악은 여전히 강력한 매개체였습니다.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어울릴까?”와 같은 의심은 단 한 곡 만에 사라졌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다음 공연도 벌써 기다려집니다.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매달 마지막 주의 문화 소풍!
오는 6월 28일(토) 오후 2시,
여주박물관에서는 듀오 naNa_Sum이 펼치는
두 번째 Let’s go MIM!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와 여주박물관이 함께 만드는
이 특별한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주 대학교 실용음악과와 여주 박물관이 함께하는 'Let's go MIM' : Music In Museum]
-공연일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3시
-공연 장소: 여주박물관 야외행사마당 또는 로비전시홀
-관람료: 무료
📝 취재 및 작성, 영상 제작: 여주시민기자 박혜성
※ 본 기사에 사용된 사진 및 영상은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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