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안동 여행 중 여유로운 공간에서

책 한 권 읽을 수 있는 공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여러분의 여행에 작은 쉼표를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읽는 사람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

새로운 관점을 얻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행 중 한 권의 책은 더 소중한 시간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안동 시내 여행 중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미니 도서관이 위치한 중앙선 1942 안동역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의 안동역 건물과 부지를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문화 공간입니다.

1942년에 처음 지어진

구 안동역의 건물을 보존하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와 예술,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중앙선 1942 안동역의 독특한 공간은

지하 플랫폼입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모모 예술단에 대한 소개와

2019년~2022년 시민 역사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하를 활용한 문화 공간은

안동역이 단순한 교통 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집중적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미니 도서관입니다.

화사하게 분홍빛으로 색칠된 공간 분홍색은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이 납니다.

안쪽 끝에 미니 도서관이 있습니다.

작지만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다양한 책들이 준비된 공간입니다.

미니 도서관 표식 아래에는

앙드레 지드의 글이 적혀 있습니다.

‘ 나는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테이블과 흔들의자 등 편안하게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된 미니 도서관입니다.

미니 도서관이지만

문학, 역사, 과학, 자기 계발 등 여러 장르의 책들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습니다.

안동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책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안동의 관광 명소와 맛집,

숙박 정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미니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요일 토요일까지 오전 9시~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13시는 점심시간으로

휴게 시간입니다.

매주 일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입니다.

여행 중 잠시 멈춰,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여기, 중앙선 1942 안동역 미니 도서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중앙선 1942 안동역 미니 도서관

위치

경북 안동시 경동로 6894

운영시간

월~토 (9시~18시)

휴식시간 12시~13시

휴무

매주 일요일 명절 당일

문의

054) 857-8544


본 내용은 장은희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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