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볼 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 가볼 만한 곳인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원입니다.

산책하며 보는 풍경이 좋아서

성주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랍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오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많아서 걱정 없이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주 가볼 만한 곳인 성주 역사테마공원

시설 안내도가 있습니다.

주요 시설과 성주군 주요 관광지가

함께 나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쌍도정입니다.

쌍도정은 조선시대 성주 관아의 객사인

백화헌의 남쪽 연못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정선이 그린 그림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재현했습니다.

쌍도정의 원래 위치는

현재 성주읍 경산리 관운사

앞에 있던 연못으로 추정되며,

2020년에 현 위치에 재현했습니다.

성주 가볼 만한 곳, 성주읍성은

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 축성 및 개축을 거쳐 조성된

둘레 2.1km 규모의 읍성입니다.

저는 왼쪽 계단으로 길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다음은 비석원입니다.

성주읍 일대에 분포된 지방관리의 선정을 기려 세운

각종 공적비 20기를 현 위치로 이건 했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니 쌍도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봄에는 쌍도정 다리에서 연주하는 것을 봤는데

낭만 그 자체였어요.

올라가는 길인데 날씨가 좋죠?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았는데

낮에는 제법 따뜻해서 걷기에 딱 좋았어요.

제가 들어온 입구 말고 반대편에도 입구가 있나 봅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걸으면서 발견하는 가을의 풍경이

눈을 더 즐겁게 해주네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어요.

읍성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관천대는 조선 후기 왕립 천문 관측 시설로

일명 간의대라고도 불리며,

창경궁 관천대를 현 위치에 재현했습니다.

관천대 바로 옆으로 보이는 풍경인데요.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꼭 남길 걸 추천해 드려요!

울창한 나무와 주변 경관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읍성을 걷는 길인데 서울의 낙산공원이

생각나는 길이었어요.

성주에서 서울 부럽지 않은 공원이지요!

그렇다면 여기서도 인증 사진을 뺄 수 없겠죠!

성주읍성은 야경도 정말 예쁘답니다.

이렇게 쭉 걸어서 아래로 내려가 볼게요.

다음은 성주사고입니다.

사고란 실록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실록이란 임금이 재위하고 있는 동안 있었던

여러 일과 중요한 사실을 시간순으로

엮은 역사 기록입니다.

성주사고는

조선 전기 3곳의 외사고 중 하나로

조선왕조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같은 문헌 기록에 의하면

성주 목관아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9년 성주군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이 봉안되었던 도시로써

선조들의 전통과 정신, 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역대 기록을 되짚어 성주사고를

본래 모습에 가깝게 재현하였습니다.

산책하러 와서 멋진 사고까지 볼 수 있네요.

성주읍성 북문입니다.

성주 가볼 만한 곳,

성주역사테마공원은 가벼운 산책부터

은근한 볼거리가 있으며

낮과 밤이 모두 예쁜 곳이니 꼭 들러보세요.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손태담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title":"성주 가볼 만한 곳, 산책하기 좋은 성주역사테마공원","source":"https://blog.naver.com/gyeongbuk_official/223271715041","blogName":"경상북도 ..","blogId":"pride_gb","domainIdOrBlogId":"gyeongbuk_official","logNo":223271715041,"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