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 토이빌리지 - 윤은정 기자 :: 실내 동물원, 대구 동구 키즈카페, 복합놀이체험공간, 대구 여름 실내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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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 토이빌리지 혁신점을 다녀왔습니다.

토이빌리지는 실내 동물원과 키즈카페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 체험공간입니다.

키즈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 동물원도 있어서 볼거리가 훨씬 풍부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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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빌리지 곳곳에 테디베어 인형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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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를 먼저 둘러보면 사물함부터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시원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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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기 힘든 동물들도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큰 쥐 같은데 요즘 애완으로 집에서 키우시는 분도 있다고 해요.

야행성인 여우는 털이 복실한 것이 여우보다는 강아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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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습관이 무섭다고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한테 사람이 접근을 하면 막 몰려든답니다.

사료를 주나 보다!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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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물고기들도 많습니다.

아이들마다 조류, 어류, 파충류 등등

좋아하는 것들이 다르잖아요.

토이빌리지 미니멀한 실내 동물원이지만

꽤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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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는 무시무시한 늑대거북이 있고

한 곳에서는 먹이를 줄 수 있는 거북이가 있습니다.

늑대거북은 한 번 문 것은 놓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거북이들도 먹기만 줘야 하지 만지고 하면

안된답니다.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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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잡기 체험도 있어요.

괜히 손맛이라고 잡는 재미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엄청 신나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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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나무늘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성질 급한 사람들이 보면 속이 터지지만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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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나가니 고개를 쏙 빼고 보는 미어캣 모습도 참으로 귀엽구요~ 미어캣도 먹이주기가 가능합니다.

밀웜이라는 것을 먹어서 다소 용기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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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여운 물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하게 헤엄을

계속해서 치더라구요. 물범 먹이주기 체험 시간표를 잘 참고하셔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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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화면 같은 파충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관찰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대구 동구 아이랑 가볼 만한 곳 토이빌리지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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