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 경안유아숲체험원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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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아이들과 같이 나들이 갈 곳이 많은데요.

그중의 한 곳이 경안유아숲체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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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단순한 놀이터를 넘어,

유아들이 숲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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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안유아숲체험원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유아숲체험원은 5~7세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탐구하고,

또래들과 사회성을 배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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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유아숲체험원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광주시호국보훈공원 안에 있어요!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은 면적이

83,095m²에 이를 정도로 아주 넓습니다.

공원 안에 다목적운동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은 물론 각종 운동기구가 많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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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갔더니 산책로에

빨간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유아숲체험원을 가려면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앞

광주시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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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만차일 경우가 많아 저는 이곳에 차를 세웁니다🚗

2025년 3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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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이후 주차료를 좀 더 자세히 보면,

2시간 이내는 무료, 2시간 초과 시 최초 30분은 500원,

그 이후 10분마다 300원씩 부과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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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대 요금은 7천 원입니다.

주차료는 현금은 되지 않고 카드 결제만 된다고 하니

꼭 참고해 주세요~💳

공영주차장에서 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이 나옵니다.

계단을 오르면 생활체육공원이 보이는데요.

이곳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정자 등이 있어

주민들이 많이 나와 운동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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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아래 연립주택이 있는 곳에서 올라오면

안내판이 나타날 텐데요.

안내판을 따라 조금만 가면 유아숲이 나옵니다✨

유아숲체험원을 가기 전에, 열매 학습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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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열매 나무가 많은데요.

앵두나무, 매실나무, 보리수, 모과나무,

호두나무, 대추나무, 산딸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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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에 열매가 달린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열매 학습장에 '숲속을 걸어요'라는 노래비도 있네요.

노랫말처럼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숲속을 걷기 좋은 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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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벚꽃이 피면 더 좋겠죠~?🌸

여기는 유아숲체험원 입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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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구가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개인 정원을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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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우측에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유아들의 원활한 숲 체험을 위해

출입을 자제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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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12시, 오후 1시~4시까지

체험활동이 이뤄진다고 해요~

종합안내도를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시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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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기둥, 가방걸이대, 섬뛰기,

출렁다리, 외나무다리, 나무 미끄럼틀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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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인 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숲의 소리, 향기,

질감을 느끼며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습니다💚

체험시설을 몇 개만 소개하자면,

가장 먼저 보이는 통나무 섬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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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통나무를 건너기에는

조금 넓어 보여서 부모님들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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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설명해 드리겠지만,

이곳에 해설사가 있어서

안내와 지도도 받을 수 있어요~

밧줄 오르기는 두 곳에 있는데요.

경사도 있어 밧줄을 잡고 오르기가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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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

담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을 듯합니다😊

외나무다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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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라고 하는데,

유아숲체험원 외나무다리는

친구를 만나는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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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외나무다리를 건너면

우정이 깊어지겠죠~?

이 밖에도 나무로 만든 실로폰, 통나무 드럼,

통나무 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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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설이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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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의 집중력, 창의성,

자연 친화적 태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아숲체험원 대피소입니다.

문이 열려 있어서 유리창 너머로 보니

안이 꽤 넓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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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해설사 두 분이 근무하는데요.

평일 오전과 오후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설을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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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전문 해설사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놀면 더 좋겠죠~?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경안유아숲체험원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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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나무를 오르고, 흙을 만지고,

풀잎 사이를 뛰어다니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했다면,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의 다른 매력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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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산책로, 피크닉 공간,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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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재형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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