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새 단장한 명학공원!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새로워진
안양 명학공원
안양 명학공원이 더 새로워졌다!
우리 안양에는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원이 정말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명학공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통해
멋지게 새 단장을 하고
더욱 즐거운 공원이 되었답니다.
일반 시민들은 물론,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더욱 편하게 오실 수 있어서 좋아요.
명학공원의 특별한 매력으로 한번 빠져보실까요?
봄이 시작되는 3월 20일부터 5월 말까지
명학공원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설치 공사가 진행 되었는데요.
저는 명학공원에 종종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놀이터나 화장실, 공원 내 시설이
하나씩 공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시설이 어떻게 바뀔까 궁금하기도 하고,
노후된 모습이 개선되는 기대가 많이 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드디어 5월 30일의 공사가 마무리된 후
6월부터 정말 예쁘고 깔끔한 공원을 만났답니다.
공원의 안내 지도도 깔끔하게 바뀐 모습입니다.
바로 옆에는 <명학공원 점자 안내도>가 같이 있어요.
점자로 되어 있는 안내도가 깔끔합니다.
명학공원에 가면 명학의 유래도 꼭 읽어보세요.
날씨가 더워져도 공원 내
쿨링포그 시스템으로 시원하고요.
여러 종류의 나무와 식물이 있어서
마음이 평화롭답니다.
특히 공원의 바닥도 깔끔하게 새단장을 해서
산책을 하거나 공원을 걸을 때
더욱 기분이 좋아요.
기존의 오래되었던 놀이터의 시설물을
깔끔하고 안전한 놀이 기구로 바꾸어서
아이들도 대 만족!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함께 모래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자, 바로 이곳이 <휠체어, 유아차 보관소>랍니다.
어린아이들의 유아차도 보관 할 수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꼭 필요한 공간이 드디어 생겼네요.
휠체어나 유아차를 편하게 둘 수 있어
정말 좋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명학공원 내에는 운동기구 설치가 잘 되어 있어
운동을 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잠시 앉아서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의자들도
교체가 되어서 정말 깔끔해요.
그런데, 이곳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바로 가운데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보행보조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넉넉한 느낌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분수대는 인기 만점!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공원인데요.
보행보조기나 휠체어를 타고
공원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요.
저 역시 더 자주 공원을
걷고 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그리고 기존의 계단도 공사를 통해서
안전한 손잡이가 있고 미끄럼 방지가 된 계단으로
더욱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단의 이용이 불편하시다면 우회로를 이용해
아래쪽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작은 안내판이지만,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앞에도 손잡이가 설치가 된 모습인데요.
남성과 여성의 디자인이 환하게 되어 있어서
밤늦게 화장실을 이용할 때 찾기가 더 편해졌고요.
날씨가 더울 때는 밤에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분이 많은데
기존에 없던 산책로의 조명도 설치가 되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밤에는 약간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산책로에도 조명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 작은 조명 하나가 밤에는 큰 빛이 되네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더욱 안전한 공원이 되었어요.
밤이 되면 명학공원 입구의 산책로에도
예쁜 조명이 색이 변하면서
특별한 분위기를 내주거든요.
여름이면 늦은 밤까지
공원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갈 때마다 즐거운 공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으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원으로 변모한 명학공원!!
저도 오늘 더욱 안전한 명학공원으로
또 산책하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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