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느껴진다면? '외로움안녕120'에서 전문가 상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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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외로움 전문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을 시민들이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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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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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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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4월 1일 ‘외로움안녕120’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대화 창구와 외로움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서울시민들이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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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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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을 느끼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산콜센터(02-120) 전화 후 음성 안내에 따라 5번(외로움안녕)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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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또는 상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원 14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대화를 원하는 시민의 전화를 받아 가벼운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추가 상담을 요청하는 시민에게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 콜도 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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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안녕 챗봇’을 통해서도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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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전화 통화가 어렵거나 전화를 선호하지 않는 시민을 위한 ‘외로움안녕 챗봇’도 별도 운영하여 관련 지원 사업 안내 등 채팅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외로움안녕 챗봇 링크를 통해 직접 챗봇을 이용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외로움안녕120’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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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로움안녕120’이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088건의 외로움 관련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 목표 3,000건을 한 달 반 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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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8건의 상담 중, 외로움 대화가 1,394건(45.1%), 외로움·고립,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 상담이 1,337건(43.3%)으로 고립이나 관계단절 등으로 대화 창구가 필요한 서울시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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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대화 중, 중장년이 59%로 가장 많고, 청년 32%, 어르신 8%, 청소년 1% 순으로 고독사 비율이 높은 중장년 외에도 청년층 또한 외로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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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오는 6월까지, 3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결과를 토대로 상담원 배치,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보완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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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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