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불모산 노을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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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원시 블로그 기자

김지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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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로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창원 불모산 노을전망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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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노을전망대는

불모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창원 성산구 성주동과

김해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정상에 올라서면

진해 앞바다와 거가대교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와

해돋이까지

함께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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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정상까지

차로 이동하여

정상을 밟을 수 있고

정상부터 시작되는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

산책길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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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모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차 두 대가

동시에 교행하기는

조금 좁은 길이라

운전에 능숙하신 분들께만

추천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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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은 차로 갈 경우

창원터널 옆길로 가는 데

혹시 길을 찾기가 힘들다면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약수터산장으로 검색하고

그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시면 불모산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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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이기는 하나

나름 잘 닦여있는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오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그곳에 주차 후

100미터 정도만 더 오르면

바로 확 트인

진해 앞바다와 함께

불모산 정상석을

밟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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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은 정상 해발 801미터로

창원 근교 산 중에서도

고도가 높은 편으로

정상에 서면

옆으로 KBS와 MBC 기지국이

보이고 그 옆으로

멋진 진해 앞바다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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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민공모사업으로

2024년 2월에 완공된

불모산 정상 조망 데크길은

불모산 전망쉼터까지

연결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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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불모산 전망쉼터까지

가는 길이 편하고

멋진 뷰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어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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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은 마치 잔도 길같이

절벽을 따라 만들어져

아래를 내려다보면

절벽 끝에 서 있는 느낌이라

조금 아찔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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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진해 앞바다가

보이고 조금 더 걸으면

창원 공단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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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노을 명소이지만

창원공단이 환히 보이는걸 보니

야경도 멋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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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걷다 보면

전망쉼터가 나오고

전망쉼터에 올라서면

앞으로 펼쳐지는

산뷰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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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오는 길

지는 해와 함께

빨갛게 물들어가는

창원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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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모산 명소인 소나무에서

기념사진까지 한 컷

남긴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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