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주말 나들이 추천,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는 의성군 천년고찰 대곡사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권오광입니다.+_+
의성하면 멋진 사찰이 정말 많겠지만
그래도 오래된 사찰하면 대곡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한데요.
길을 따라 계속 가다 보면
일주문에 다다르게 된답니다.
일주문을 보니 비봉산 대곡사라는
글을 볼 수 있었고
그곳을 지나면 선심교를 지나게 됩니다.
그리고 대곡사는 오래전부터 창건 당시
대곡사가 아닌 대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선조 30년 정유재란으로 불에 타버리고
1605년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
요사채까지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1687년에는 중건하면서
대곡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선심교를 지나면
바로 옆길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대곡사로 들어가기 전에는 명상의 길이라고
이정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웅전으로 가는 길이긴 하지만
범종각을 지나야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범종각은 2층으로
만들어진 누각으로서
범종은 사찰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사람을 모을 때 또는 의식을 행하고자 할 때
쓰이는 종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 범종 소리는 지옥에 떨어진
중생을 구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161호로 지정,
보물 제2121호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대웅전으로 가는 길목에는
매년 여름이면 목백일홍을 만나 볼 수 있지만
겨울이라 아직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고
바로 앞으로 보이는 대웅전을 보고 있으니
잠시 마음이 차분해지는 풍경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또한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이며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영웅을 모시는 전각”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가모니불 양옆으로 모신 협사불을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두고
대곡사 대웅전은 양옆으로 보시는 협사불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시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대곡사 명부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39호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사람을 구원하는
지장보살을 모신 건물이기도 하며,
명부전은 17세기에 고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층석탑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석탑은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요.
대웅전 뒤로는 산신각과 함께
산책로가 꾸며져 있으며,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루어져 있어서
잠시 휴식 공간 및 피톤치드를 받으며
힐링하기에는 적당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각들도 둘러볼 수 있답니다.+_+
대곡사종무소와 함께 종무소 앞으로는
커다란 나무와 쉼터도 살펴볼 수 있죠.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고 난 후에
법고와 목어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법고는 축생이며, 목어는 수생동물을
그리고 운판은 날짐승을 위해 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법고와 목어 앞으로는
대곡쉼터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공중화장실도 둘러보았답니다.
대곡사 대웅전으로 가기 전에는
등산로도 따로 있어서 이정표를 따라가게 되면
정상까지 다다를 수 있어요~
이번에는 따로 가보지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 되면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_+
비록 겨울 풍경이긴 하지만
비봉산의 정기를 이어 받은
천년고찰 대곡사는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좋은 장소로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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