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동빈문화창고1969 숨 쉬는 기계展 – 철강 도시의 숨결을 예술로
동빈문화창고1969 숨 쉬는 기계展
– 철강 도시의 숨결을 예술로
지난 주말
포항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숨 쉬는 기계를 다녀왔어요.
🏭
포항은 철강 산업으로
성장한 도시인데,
단순한 작품이 아니라,
‘포항’이라는 도시의 이야기를
예술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숨 쉬는 기계>>
🎈전시 기간
2025. 9.1(월) ~ 10. 18(토)
🎈운영시간
10:00 ~ 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추석 연휴
10.6(월) ~ 10.8(수)
🎈문의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54) 289 ~ 7824~6
철강이 살아 숨 쉬는 예술 🌬️
처음 전시 제목을 들었을 때는
“숨 쉬는 기계라니,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막상 작품을 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무겁고 차가운 철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만나
마치 생명을 가진 듯
표현되어 있었거든요. ⚙️
차갑고 무거운 기계 소재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재탄생했어요.
녹슨 철판이나 기계 부품이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포항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품은
상징처럼 다가왔습니다.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철의 흔적’을
찾는 재미도 있었고,
그 안에서 포항의 산업적 뿌리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인간형 로봇과 인터랙티브 영상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
기술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감성을 주제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음성을 인식하고
물음에 답하는 인공지능 기술
참신하고 매우 흥미 있었어요.
2층에는
휴식과 감성의 공간이 있어
전시관을 관람하며
약간의 쉼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어요.
잠시 앉아 책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공간과 작품이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
🏛️
전시가 열린
동빈문화창고1969는
옛 창고를 개조한 공간이라,
거친 벽과 높은 천장이
작품과 완벽하게 어우러졌습니다.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처럼 느껴져서,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현장 속을 걸어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처음엔 철이라는 소재가
차갑고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히려
따뜻함과 생명력이 느껴졌습니다.
포항이라는 도시가 가진 힘,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다시 살아나는 순간이었어요.
이번 숨 쉬는 기계展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포항의 심장을 예술로 체험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포항에 오신다면 이번
숨 쉬는 기계展 꼭 들러보세요.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포항의 특별한 이야기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박은선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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