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3일 전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2025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2025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철강의 도시 포항이
스틸아트라는 예술 언어로
자신을 새롭게 정의하며,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장을
시민과 여행객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빛과 쇠(光 & 鐵)’로
도시의 산업적 정체성을
예술적 코드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0월 25일(토)부터
11월 9일(일)까지입니다.
약 2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가을철 야외 관람에 적합한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문화행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주요 전시 장소는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입니다.
두 공간은 산업적 배경을 가진
포항이라는 도시성(都市性)을
예술적 장치로 전환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영일대해수욕장 전시는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형태로 운영됩니다.
설치 작품들은
자연광과 해풍에 따라
시간대별로 다른 분위기를 내며,
특히 일몰 시간대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영일대 전시에는
현대조각을 이끄는
작가 14명이 참여했습니다.
강대영·김병철·김상균·김연
김태수·노해율·모준석·박성찬·박은생
신옥주·안재홍·이기철·정정주·최일 등
다양한 작가군이 ‘철의 미학’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제시합니다.
영일대에서
약 1.5km 떨어진
동빈문화창고1969에서는
또 다른 성격의 전시가 펼쳐집니다.
과거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건물의 구조적 특성을
살린 내부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외부 설치작품과는
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빈문화창고1969에서는
‘문예철 콜렉티브’ 등
기획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대 문화예술인 5인이 협업해
포항의 역사와 철의 물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문예철 콜렉티브의 참여 작가는
안상수, 이섭, 정현, 이웅배, 김훈입니다.
디자인·조각·문학 등
서로 다른 분야를 아우르는 이들의 협업은
철을 매개로 한 다층적 서사를 제시합니다.
올해는 기업과 예술의 협업 또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했습니다.
포스코, 제일테크노스, 동국제강 등
철강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력과 예술적 표현의 접점을
모색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스탬프 투어’와 ‘작은 작품 찾기’가
운영됩니다.
행사장에 배치된 스탬프를 모아
아트 엽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철철공작소’에서는
다양한 워크숍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은반지 만들기, 스틸 드로잉,
실리망간 글라스 물감 만들기,
동판화 제작 등 금속을 소재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을 넘어 창작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시 이해도를 높이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문 해설가의 안내로
작품 제작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듣다 보면 전시 관람의 깊이가
한층 높아집니다.
도슨트 투어는
동빈문화창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11시·14시·16시입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되고,
매주 월요일은 전시 휴관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별 행사 철철포럼은
11월 8일(토)
동빈문화창고 2층
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예술가·기업인·시민이 모여
‘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고’와
지역 문화행동에 대해 토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예술가·기업·지역사회가
만나는 장입니다.
산업적 자원을 예술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지역경제와
문화생태계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도시투어와
스틸아트 워크숍은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참여 인원 제한과
프로그램별
준비물·운영 방식이 다르므로,
사전에 포항문화재단
공식 안내를 확인해
예약을 마치시길 권합니다.
전시를 따라 걷다 보면
포항의 역사와 삶의 흔적이
작품 안에 녹아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철의 물성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도시의 기억과 노동의 기록을
예술적으로 번안하는 매개가 됩니다.
철철공작소에서
관람객들이 은반지를 만들고
동판화를 체험하는 장면은
축제가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몰입하는 순간은
이 행사가 세대와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장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지금, 포항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입니다.
바다와 빛, 쇠가 빚어내는 풍경을
직접 보고 느껴보십시오.
주말에 포항을 찾아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 순간을 만나시길 권합니다.
<행사 요약(빠른 정보)>
기간
2025.10.25(토) ~ 2025.11.09(일)
장소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 동빈문화창고1969
운영시간
동빈문화창고
-1969 10:00~18:00(월요일 휴관)
영일대해수욕장
-상시 개방
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윤보람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스틸아트페스티벌
- #동빈문화창고
-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 #포항전시
- #포항축제
- #포항행사
- #동빈문화창고1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