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남정희입니다. 오늘은 야시장이 열리는 단촌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끝없이 비가 내리는 한 여름밤 오색 불빛이 반짝이는 시장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먼저 블루베리로 만든 슬러시와 부추전을 먹었습니다. 정애 식당 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10분 만에 다 매진되고 말았습니다.

해뜰상회 사장님께서 사진을 잘 찍어달라고 하시며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

아이들이 먹는 과자인데요. 사과 오미자 꽃뻐와 애플 칩입니다. 사과를 잘라서 그대로 말려서 과자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자두 효능이 그대로 들어간 저분자 콜라겐 짜 먹는 자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두는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다고 하죠?

찹쌀 식혜, 가죽장아찌도 있었어요. 참죽나무의 여린 잎을 가죽나물이라고 합니다. 이른 봄에 올라오는 참죽나물은 독특한 향이 있어 별미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뻥하는 소리에 놀라 둘러보니 옛날 뻥튀기 소리였더라고요~ 어린 시절에 줄을 서서 뻥튀기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빨강 장날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많이 정겨웠어요.

의성전통시장 닭발이 오늘은 단촌 빤간장날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닭발 아직 못 드셨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단촌장날 빠질 수 없는 마늘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의성 마늘 최고!!!

한편 날이 어두워지고 단촌역 카페는 외지 손님들로 카페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단촌역 카페는 폐역된 역사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예쁜 카페입니다. 추억의 사진과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카페 운영 시간은 토-일 (10:00 ~18:00)입니다.

은점시문학회 은하수 시 창작반에서 시화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단촌역에 들르시면 은하수 회원들 작품도 많이 봐 주세요.

비가 많이 왔지만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장날에 못 오셨다면 다음 장날 기대 많이 해 주시고 그날 꼭 뵙겠습니다. 빨간장날에 단촌시장에서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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