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서지현입니다.

오늘은 의성군 안계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향교,

비안향교를 다녀왔습니다.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비안향교를 소개해 드릴게요.

비안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 처음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습니다.

​

광해군 2년(1610) 지금 있는 자리에 복원하여

1898년· 1924년·1935년에 각각 수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비안향교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비안향교 입구 앞에 비석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비안향교는 소실되었지만 이 지역 사람인 손복이 향교의 위패를 산중 굴속에 숨겨 무사히 피해를 면했다고 하는데,

정신없는 전쟁 중에도 위패를 지키고자 했던 조상들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광풍루의 모습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건물의 기품이 있어 보였어요.

​

광풍루는 강궤루라는 이름의 1층 건물이었으나

1985년에 2층 건물로 개축하며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명륜당은 동무·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의 역할을 하였던 곳입니다.

​

조선시대에는 비안향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비안향교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였지만

아름다움만큼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비안향교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도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

오늘은 조선시대 향교였던 비안향교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

비안향교는 중간에 불에 타 없어지기도 하고

세월에 흐름에 따라 교육 기능이 사라지는 등

역할이 줄어들었지만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가치가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방문 시에는 문이 잠겨있는 경우도 있어서

의성군에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비안향교 위치 ▼


{"title":"조선시대 향교, 의성 '비안향교' 이야기","source":"https://blog.naver.com/uiseong-good/223327263426","blogName":"새로운 도..","blogId":"uiseong-good","domainIdOrBlogId":"uiseong-good","logNo":223327263426,"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