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2025 대구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에 다녀오다.
2025 대구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에 다녀오다.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가
수성구청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한 11개의 도시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북적거리는
축제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 출동하여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장을 둘러보았는데요.
그 지역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매도시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마치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곳은
영주시의 특산물 부스입니다.
직접 농사지어 바로 수확한 달콤한 체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었는데
새콤달콤함이 가득한 체리였습니다.
1팩에 10,000원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가격이라
서로 구매하여 선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풍기인삼은 일찍 판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많이 구매해 가셔서
제가 방문했을 때는 몇 점 안 남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완도군 특산물 부스에서는
새우젓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젓갈과
멸치, 황태채, 미역, 김, 다시마 등
건어물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예천군 부스에서는 예천산 들깨가루, 볶음참깨
그리고 예천산 저온 압착 참기름과
생들기름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정말 품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직접 생들기름 시음을 해보니
와~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진하고 고소했으며
주위에 선물하기도 좋아
많이 구매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성군 부스에서는 송화 버섯과 녹각 영지
그리고 보리 누룽지, 발아현미, 현미 누룽지 등을
시식을 해보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울진군 부스에서는 반건조 오징어, 바다 오징어, 아귀포 등
우리가 좋아하는 다양한 건어물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영천시 부스에서는 호두, 호두기름, 와인식초,
동결누에환 등이 판매되고 있었고
거창군 부스에서는 거창 사과를 비롯하여
천하산삼, 홍도라지, 천마진 등
몸에 좋은 귀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함평군의 대표 농특산품으로는
된장, 청국장, 간장, 홍도라지차, 홍도라지 진액 등을 비롯하여
토란대나물, 햇고사리, 건대추, 작두콩 차 등이 있었습니다.
포항시 부스에서는 마치 수산시장을 떠올리게 하는
고등어, 한치, 가자미 등 다양한 생선들이 있었는데
구매하기 편리하게 생선 종류별로 포장되어 있었고
늘 손님이 북적거린 인기 부스 중 하나였습니다.
청도군 대표 농특산품으로는
감말랭이, 청도 홍시 찰떡을 비롯하여
품질 좋고 맛있는 청도 한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국거리, 불고기, 등심 등 청도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수성구 새마을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준비해 주셨는데
국수, 부추전, 묵채, 전병, 콩국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을 멀리 그 지역에 가지 않고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
여러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경하며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구경하며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자매도시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수성구민들이 참여하는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 행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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