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볼만한곳 나태주풀꽃문학관

193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을 문학관으로 개조하여 2014년 10월에 개관하였다는 공주 가볼만한곳, 나태주풀꽃문학관 다녀왔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로 유명한 '풀꽃'이라는 시를 쓴 작가로 공주 출신입니다. 이 풀꽃문학관은 그러한 나태주 시인의 시집과 시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태주 시인이 공주의 문인, 묵학지망생, 관람객을 만나고 강의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공주 가볼 만한 곳, 나태주풀꽃문학관 주차장입니다. 고등학교와 주차장을 같이 쓰는 듯 보였으며 주차요금은 무료였습니다.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 나태주풀꽃문학관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입니다. 시인이라는 글씨가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었으며, 이곳에도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인 풀꽃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구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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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나태주풀꽃문학관 전경과 담벼락에 새겨진 나태주 시인의 시 일부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비롯한 행복, 선물 등 각종 대표작들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공주 가볼 만한 곳, 나태주풀꽃문학관 외부 및 관람시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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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 등의 소품을 이용해 약간은 정겨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던 나태주풀꽃문학관 입구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타고 다녔다는 자전거 모양의 스탬프와 나태주 시인이 나눔하는 무료 도서가 비치되어 있었고, 무료 도서는 1명당 1권씩 권장되고 있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모습을 담은 그림, 나태주 시인의 풍금, 나태주 시인의 시 구절을 담은 캘리그라피 등 나태주 시인과 관련된 각종 작품들입니다. 작은 공간 안에 많은 볼거리가 담겨 있어 의미를 추론하고 찾아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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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제3회 공주학아카이브 자료공모전과 나태주 시인 수원포럼 관련 홍보 포스터입니다. 먼저 공주학아카이브 자료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00년 이전의 공주 자료를 수집 받는 자료 공모전이고, 나태주 시인 수원포럼은 수원시청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한 강의 포럼입니다. 두 가지 다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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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관 구경을 마친 뒤,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시와 시화가 있는 공간 공주시 나태주 골목길입니다. 풀꽃 그림이 주로 전시되어 있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나태주 시인의 집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풀꽃문학관 근처에 위치한 공주 가볼만한곳 안내도입니다. 보시다시피 나태주풀꽃문학관 근처에는 하숙마을, 충청감영터, 마주안 갤러리, 기독교박물관, 충남역사박물관 등 많은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함께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공주 가볼만한곳 나태주풀꽃문학관의 위치 정보 알려드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여러분도 풀꽃문학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채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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