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청춘포털 인스타그램

대전 서구 청춘포털에서 2025년 6월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제25회 로컬밋업은

‘꿈노트로 시작한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청춘포털과 대전서구청년네트워크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문화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초청 강연자는 ‘머물다가게’ 임다은 대표로, 기록의 힘과 퍼스널 브랜딩의 가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임 대표는 자신이 직접 책을 쓰고 출판하며 경험한 과정과 ‘머물다가게’ 공간을 운영하며 얻은 배움들을 생생하게 풀어놓았습니다.

‘누구나 머물러도 어색하지 않은 공간’을 꿈꾸며,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과 동물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 철학을 전했습니다.

특히, 머물다가게 시즌2를 준비하며 고군분투한 이야기들을 기록한 뉴스레터 「머물이기」를 책으로 펴낸 과정은

많은 청년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행사는 따뜻하고 아늑한 조명 아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는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앉아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순서로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기록을 통한 자기 발견과 성장의 경험이 공유되었습니다. 임다은 대표는 “여러분도 오늘부터 당장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해보세요. 꾸준한 기록은 언젠가 한 권의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Q&A 토크쇼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첫걸음은 무엇인지, 기록 습관을 들이는 팁은

무엇인지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마지막으로 60분간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고민과 목표를 나누고,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로컬밋업은 기록이라는 작은 실천이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춘포털과 대전서구청년네트워크가 주최하는 로컬밋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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