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지역을 살리는 관광 사업체, 관광두레를 소개합니다.
지역을 살리는 관광 사업체, 관광두레를 소개합니다.
"관광두레"를 들어 보셨나요? 관광두레란 한국 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만든 공모사업입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이번 2025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대상에 우리 당진시가 포함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관광두레 신규 주민 사업체 모집 대상 지역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 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 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지역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 사업인데요.
2025 신규 대상 지역으로는 ▲부산(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수영구) ▲인천(중구, 동구, 미추홀구) ▲광주(남구, 북구) ▲울산(동구) ▲경기(남양주시, 여주시) ▲강원(태백시, 영월군) ▲충북(보은군) ▲충남(당진시, 금산군) ▲전북(정읍시) ▲전남(화순군, 진도군) ▲경북( 의성군, 영양군, 청도군, 칠곡군) ▲경남(밀양시, 함안군, 함양군) 등이 뽑혔습니다.
모집 기간은 2025.04.21(월)~2025.05.22(목) 14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관광두레 누리집 바로 가기 ▼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걸쳐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 사업체의 자립 경영을 지원하는데요.
총 50개 지역에서 49명의 관광두레 PD를 통해 지원받으실 수 있으며 현 참여 주민사업체는 201여 개로 참여 주민수는 1,086명에 달합니다.
관광두레 사업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한국형 실천 해법을 위한 비지니스와 지역의 주인으로 자립하는 주민공동체, 관계 맺기를 통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연계, 협력하는 모델을 지원합니다.
한편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4월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당진 관광두레 박향주 피디(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소개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내 ▲관광두레 우수사례 소개 ▲참여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의 선발 방법은 서류평가(2배수 내외 선발)->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발표평가 및 종합심의-> 최종 선발로 이루어지는데요.
지원 내용으로는 최장 5년, 최대 1억 1,000만 원 지원금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학업, 법률/세무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으뜸 두레로 선정될 시 특별 지원금이 별도 지원 됩니다. (정부 정책에 의하여 지원 기간 및 금액 변경 가능)
박향주 관광두레 피디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당진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관광사업이 하나의 주요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지역의 토속민들이 본인이 살고 있는 고장을 잘 알리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우리 당진시를 찾아오고 다시금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통해 본 사업이 잘 정착되어 관광업을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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