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례로 보는 식중독 예방 요령💡

무더운 여름, 음식보관과 조리에 더욱 주의해야할 때!

7월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이 활발해

식중독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최근 실제 발생한 사례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는지 살펴보고,

우리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해드릴게요!👀💡



📌캠필로박터제주니란?

가금류, 육류 등의 생식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식중독균입니다.

감염 시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식품의 위생적인 관리, 교차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가 감염 예방의

핵심입니다.

📌발생개요

00 구내식당을 이용한 다수의 업체에서 설사 환자 발생

✅집단 발생의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경로와 원인병체 규명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환자 / 섭취자수(발병률) 90명 / 252명(35.7%)

📌발생원인

✅환자 13명, 조리종사자 1명에서 캠필로박터제주니 검출

✅조리과정 조사중 반계탕을 삶아 올렸던 채반과 면의 물기를

제거했던 채반을 포개어 보관하는 것을 확인

→ 교차오염 가능성 검토

✅반계탕 조리를 위해 생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조리실 내

교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개선방안

✅날고기와 식재료 및 조리음식은 분리하여 취급 및 보관

✅생닭 세척 시 주변에 물이 튀지 않게 주의

→ 생닭 씻은 싱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용도별 구분 사용

→ 구분사용이 어려울 경우 채소 → 육류 순으로 사용(세척)

✅육류는 내부에서 완전히 익혀서 섭취(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집단급식소 조리사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강화와

위생적 조리 철저 → 설자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 배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가정·음식점·급식소 등 어디든 꼭 실천해주세요1👍🌿


대구 동구청 SNS에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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