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용문역 일원 현장 스케치

경기도 대표 축제로 소문이 자자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제대로 즐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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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25일 금요일 개막 첫날은

용문산관광단지에서 축제를 즐기고

4월 26일은 용문역 현장으로

부지런히 달려가 보았습니다.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용문역 일원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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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제 기간 및 장소에 대한 안내를

아래에 해드립니다.

이렇게 장소가 두 군데로 나뉘어 있기에

오늘은 용문역에서 양평 봄축제의 대명사

산나물축제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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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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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에서

용문산관광단지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하실 텐데

아무래도 인파가 좀 많은 편이라

이렇게 길게 줄을 서 있더라구요.

용문역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양 옆쪽으로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가 서 있고

용문로 중앙길로 산나물 좌판이

길게 줄이어 있습니다.

산나물축제이니만큼 오늘도 역시

물맑은 양평에서 자란

싱싱한 나물들이 천지입니다.

명이, 다래순, 잔대, 두릅, 산취, 고사리, 머위 등

그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뭔가 기업형 같은

규모가 큰 곳도 있지만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할머니의 소박한 좌판도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마른 나물도 보관하기 편리하고

괜찮을 것 같죠?

그리고 구경도 좋지만

역시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산나물로 만든 전부터 시작해서

산채비빔밥, 산나물김밥, 국수류,

호떡, 도토리묵, 순대, 양평한우 등등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두릅튀김, 버섯튀김 등도 인기 품목이고

잔칫날 떡이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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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절미 떡메를 치는데

평소 보기 힘든 광경이라

저도 한참 서서 재미나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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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물 잔뜩 묻혀서

나눠주기에 맛보았는데

역시 찰기가 대단하더구요.

우리 어릴 때 어디 놀러가면

꼭 사 먹던 추억의 번데기와

몸에 좋은 구은 은행도 보입니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하기에

어린이들이 체험해 볼 만한

부스도 보이는데

캐리커쳐 그려주는 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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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가족 그림 한번

그려보시면 어떨까요?

한편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신나는 공연이죠?

용문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댄스와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힘찬 에너지가 느껴져서

저도 엄청 신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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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축제는 유명한 가수나 연예인 얼굴

한번 볼 기회가 되기도 하는데

마침 트로트 가수가 나와서

좌중을 휘어잡으면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니

용문역 앞 무대가 들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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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르신들은 트로트죠? ^^

저도 이제 조금씩 옛노래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시간입니다.

한때 참 유명했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미디언 이홍렬 씨의 인생특강이

<즐겁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이어졌습니다.

아직도 여전한 입담과 재치로

인생의 연륜이 느껴지는 강의를 하더라구요.

다만 용문역 앞 중앙 무대가 땡볕이라

관객들이 좀 덥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날(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는데요

아래에 자세한 내용 담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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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뜨고 있는

못난이 삼형제도

특별 mc로 참여했네요^^

이상 용문산관광단지에 이어

용문역 일원에서 열렸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 스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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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산나물도 구매하고

축제도 즐기는 즐거운 봄날 되시길요~! ^^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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