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 곰들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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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들어선 7월입니다.

다들 어디로 떠나실 계획인가요?!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물놀이 명소에서 보내는 휴가도

참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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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을 맞아 영천의 곰들덤공원에서

더운 열기를 식히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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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덤공원은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재활용 쓰레기통, 음식물 통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영천 노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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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 1일~ 8월 31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인 만큼

안전 수칙을 꼭 지켜 사고 없는

휴가를 보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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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 한편에서는 구명조끼도 대여해주니

물놀이 전 미리 챙겨 착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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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캠핑하시면서 장작이나

숯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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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곰돌이들도

영천에 휴가를 보내러 왔나봐요.

곰들덤공원은 애반 동반도 가능한 휴가지라

강아지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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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무덥지만,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텐트 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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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텐트치고

휴가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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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캠핑장으로 유명한 곳에 가보면

깨끗하지 않은 곳이 많은데

곰들덤은 참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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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나 정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텐트를 치지 않아도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충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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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에 물도 굉장히 잘 나오고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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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푸른 열기와 시원한 자호천의 만남!

보기만 해도 더위가 물러가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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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앉아 쉬다가 여기까지 왔으니,

발이라도 담그고 물장구 치며

잠깐의 물놀이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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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자호천에 발을 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있으니

이렇게 더운 여름이라도 잠시 사랑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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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마치고 녹음 짙은 나무들과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사색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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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호천에서 물장구치며

자연을 만끽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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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꽤나 깊은 여름을

보낸 듯한 하루였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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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영천 곰들덤공원에서

시원하고 근사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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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정유리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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