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다리,

월영교를 아시나요?

월영교 입구

안동 야경하면 월영교,

월영교 하면 야경이지만

낮에 오시면 탁 트인 풍경

정말 속 시원한 곳이에요.

저는 그래서 월영교의 낮을 좋아해서 자주 오는데요.

특히 낮에 산책하기 좋고, 관광객들도 평일이고

주말이고 많은 곳이에요.

월영교 주의사항

월영교 분수 가동시간 안내

월영교 다리를 들어가기 앞서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에 가는 게 좋겠죠?

위험한 행동들인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가고,

뛰는 행위는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화재예방을 위해 금연

꼭 지켜주시길 바라요!

월영교는 다리에서 분수가 가동되는데요.

처음에 그 분수를 봤을 때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해요.

월영교 분수를 가동하기 한 달 전이네요!

4월이 되면

12시, 14시, 16시, 18시에 10분씩 가동된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분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월영교 다리

멀리 보이는 안동댐

쭉 이어진 다리와 멀리 보이는

안동댐 풍경이 속 시원하지 않나요?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

‘원이 엄마의 편지’로 알려진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다리이기도 해요.

998년 한 무덤에서 400여 년 전에 쓰인

장문의 한글 편지가 발견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낸

아내의 안타까운 심정이 빼곡히 적혀있어요.

탁 트인 풍경

멀리 보이는 월영정

월영교는 원이 엄마가 남편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를 본떠 만든 다리이기도 해요.

월영교는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처럼

풍경과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월영정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로

월영교의 운치를 한껏 올려주는 곳이에요.

곧 피는 벚꽃 시즌에도 명소로 잘 알려진 월영교!

안동댐 보조 호수를 가로지르는 월영교는

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색적이랍니다.

벚꽃이 피면 월영교의 풍경도 몰라보게 바뀐답니다!

월영정에서 본 풍경

주변 경치와 포토존이 가득한 월영교예요.

월영정에서 앉아 산바람, 강바람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시는 거 어떠세요?

📍 월영교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 월영교

주차장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502-1

주차비

무료

문의 및 안내

054-852-6800 또는 054-821-0649

관련 홈페이지

https://www.tourandong.com/public/sub1/sub1_5.cshtml?seq=1178


본 내용은 황예슬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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