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자격증이 없어도 괜찮을까? 심폐소생술의 모든 것!

재해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서 발생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데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가장 먼저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1차적 응급조치,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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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오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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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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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된 심장 대신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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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기능이 정지되면,

몸 전체의 혈액 공급이 불가능해지는데요,

특히 뇌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게 되어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인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생존 확률이 높아지죠,

60%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가정에서 발생한다고 하니

꼭 익혀두어 유사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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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격증이 있거나

교육을 받아야지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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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PR은 자격증이 없어도,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아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부위를 압박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평소에 무료 교육을 듣거나 동영상시청 등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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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폐소생술 이후

환자의 갈비뼈가 부러졌다면

처벌받을까요?

A. 심폐소생술은 심장을 강하게

가슴뼈로부터 5CM 이상 압박해야 하기 때문에

갈비뼈가 손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선의로 실시한 행위는

처벌을 받지 않을뿐더러

설령 처벌을 요구한다고 하더라도

선한 사마리아인법으로 처벌받지 않으나,

긴급구조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구조행위를 했다면

처벌의 대상이 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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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거나 발견했다면

그 즉시 CPR을 실시해야 하는데요,

1)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 후

2) 119신고를 요청하거나 즉시 신고하고

3)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4)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을 반복하며

5) 119가 도착하거나

환자가 호흡이 회복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6) 환자의 호흡이 확보되었다면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합니다.

이때 환자 가슴뼈 가운데 부분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성인 기준 약 5CM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실시해야 하고,

인공호흡 방법을 잘 모르거나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슴압박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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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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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보건소는

강북구응급의료교육장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이상의 서울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슴압박부터 AED 사용까지

전 과정을 반복해서 실습할 수 있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응급처치 교육 이수증 수령 및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시

봉사시간도 2시간 인정된답니다.

강북구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일 진행하며

토요일은 둘째 주에만 일정이 있으니

일정에 참고해 주세요!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은

집에서도 동영상으로 배우거나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 또는

그 밖의 다양한 기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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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관련 오해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익혀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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