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표 관광지 [새연교], [새섬공원] 산책길과 이곳을 걸으며 볼 수 있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서귀포가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보자는 취지가 담겨 있어요.

국내에서 최초로 외줄 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로,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들었으며 오후 11시 30분까지 조명이 밝혀져 야경 명소로도 유명해요.

새연교와 새섬공원을 방문할 때 주차는 '서귀포유람선' 매표소 앞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매표소] :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새연교를 올라가며 다리의 양옆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서귀포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어요.

왼편에는 서귀포항이 있어 이곳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치 통영이나 여수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해요. 반면에 오른 편에는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 위의 범섬을 볼 수 있어요.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양쪽의 풍경이 전혀 다른 느낌이죠?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범섬 풍경은 위의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새연교에 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더 많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섬공원]이에요. 새연교와 연결되는 새섬으로 건너가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요.

[새섬 이용시간] : 일출시부터~22:00

새연교 다리 끝에 위치한 목재 전망대가 새섬공원의 시작점인 '새섬광장'이에요. 이곳에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산책 시 쉬어갈 수 있으며 광장 안쪽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새섬공원 산책길이 시작돼요.

'순로'라고 적혀있는 안내판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새섬공원을 한 바퀴 걸어볼 수 있어요.

목재 데크길부터 흙길까지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었어요. 새연교와 새섬공원은 하양올레 1코스에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저는 새연교 주차장에서부터 다리를 건너 산책길을 모두 돌아보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산책길이 잘 닦여있고 거리도 너무 길지 않아 가볍게 산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내된 산책길의 방향을 따라 걸으면 위의 사진 속 범섬, 문섬, 섶섬을 차례로 만날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과 범섬, 문섬, 섶섬 등의 서귀포의 바다 풍경까지. 볼거리가 가득해 걷는 재미가 쏠쏠한 [새연교]와 [새섬공원]에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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