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세교동에 플리마켓이 열렸어요

안녕하세요. 세교동 개나리 공원에서 세교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플리마켓이 열렸는데요. 세교동 주민이 한곳에 모인듯했습니다. 플리마켓 행사는 주로 평택 시청 광장 등, 집에서 먼 거리에 있어 편안히 가기 쉽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 플리마켓이 열려 즐거웠습니다.

더욱이 세교플리마켓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체험, 게임을 통해 세교코인을 받고, 그 세교코인을 세교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즐거운 장소엔 역시 솜사탕과 팝콘이 꼭 필요하지요~^^& 세교코인으로 솜사탕과 팝콘을 교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문화예술 협동조합 체험존이 설치되어 마블윌아트 키링 뿐만아니라, 비즈공예, 블럭맘 등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플리마켓을 중고 물건을 판매하는 시장이라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요. 플리마켓은 fled(벼룩)과 market(시장)의 합성어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갖고 나와 매매 또는 교환하는 시민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소상공인들이 판매되지 않은 물건과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자신의 작품 등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저도 아주 귀여운 연필깎이를 구입했는데요. 연필깎이를 만지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늘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 배드 쉼터를 마련하여 잠깐 에어 배드에서 휴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최소 단위 100원부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경매도 진행되었습니다. 생활하는 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려 쉽게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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