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영광의 아름다운 섬 영광 낙월면 낙월도
영광의 아름다운 섬 영광 낙월면 낙월도
영광의 아름다운 섬을 소개합니다
달이 지는 섬
낙월도입니다.
낙월도란?
낙월도의 순우리말은 '달이 지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진달이섬'입니다.
영광 법성포에서 낙월도로 지는 달을 보면
바다로 달이 떨어지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섬의 모양이 초승달 모양과 비슷하여 붙여졌다고도 합니다.
낙월도는 향화도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하루에 3번 운항되어
영광의섬 중에 교통편이 가장 좋습니다.
낙월도는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에 도로가 다닐수 있는
480m길이의 연도교 진월교가 생기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습니다.
상낙월도 선착장에서 오른쪽 달바위 방향으로 가다가
땅재고개를 지나 섬 뒤편으로 넘어가면
부드러운 모래가 펼쳐진 갈마골 해수욕장이 나오며
양 옆으로 기암괴석이 청정해변과 어우러져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하낙월도에는 고운 모래사장으로
여름철 해수욕장으로 안성맞춤인 장벌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낙월도 해수욕장은 가족 또는 친구와 우리들만의 오봇한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낙월도는 새우의 고장입니다.
청정지역인 낙월도 인근에서 5월경에 잡은 새우를 염장한 오젓,
6월에 잡은 육젓,
8월부터 10월까지 잡은 추젓은
뒷맛이 개운하고 담백하기로 유명합니다.
이 중 육젓을 최고로 치지만 동절기에 잡는 동새우 역시
맛이 좋아 과거에는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이었고
지금은 김장김치에 넣고 있는데 발효가 잘되고 그 맛이 감칠나 인기가 높습니다.
낙월도는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고의 섬입니다.
산릉은 동서로 발달하고 있으며 최고점이 120m으로
가파른 길이 없고 경사가 완만하고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3~4시간이면 어렵지 않게 두 섬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낙월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광 낙월도에서 오붓한 여행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모두 영광 낙월면 낙월도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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