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그대들의 날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현충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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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護國報勳)이란 ‘나라를 지키고 보호한다’라는 뜻의 ‘호국(護國)’과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의미의 ‘보훈(報勳)’을 합성하여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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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독립투사부터 6.25 한국 전쟁, 월남전 등 전쟁 참전용사들 그리고 경찰관과 소방관 등 우리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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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중요한 날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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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월 6일 현충일과 25일 한국전쟁 발발일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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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 선열과 전몰 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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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 6월 6일이 된 이유는 생각보다 옛날로 올라가는데요.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망종일은 보리가 익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날로 예로부터 가장 좋은 날로 꼽히며 조상들은 제사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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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현종 15년(1024년), 거란과 3차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에 대한 제사를 6월6일에 지낸바가 있어 이를 이어 현충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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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조기를 달며 추모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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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입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 3년 1개월동안 이 땅에서 일어난 참혹한 전쟁입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남북한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해 자본주의 진영의 국가와 중국을 비롯한 공산주의 진형의 국가가 참전한 국제전쟁으로 확대되어 이 땅에 많은 피해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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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매년 6월 25일, 이 날을 기억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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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6월은 단순한 달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달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을 기억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6월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다짐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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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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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수변공원 개장 행사장과 ​6월 18일 이천시민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열리는 이천아트홀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메시지 작성' 하면 태극기 배지 또는 무궁화 그립톡을 증정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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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합창단 제3정기연주회 정보 보기

예약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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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과 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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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물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 등 많은 유공자 단체가 각자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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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이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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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다는법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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