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하면서 펜션에서 음식을 요리해서 먹느라 음식점을 2번 밖에 가지 못해서 매우 신중했는데요. 고른 기준은 현지인도 좋아할 만한 남해 맛집이었습니다. 그리고 2곳 모두 현재 남해애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어서 신뢰감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멸치 쌈밥 맛집 단골 식당

찾아가니 손님이 전부 현지인들이어서 놀랐던 남해 멸치쌈밥 맛집 단골 식당은 짜지 않고 고소한 멸치 쌈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었고요. 입구에는 식당에서 실행하고 있는 좋은 일들이 적혀 있는 착한 가게였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9시

내부는 평범하고 깔끔했고요. 4명이 앉아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식당이었어요.

메뉴는 대표인 멸치 쌀밥과 회 무침, 갈치구이, 조림, 회 무침, 곱창전골, 꽃게 된장찌개까지 아주 다양한 편이었고요. 갈치구이를 제외하고는 1인분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멸치쌈밥 2인분과 함께 밑반찬이 9가지나 나와서 밥 한 공기 가지고는 부족할 정도로 푸짐했고요. 신선한 상추가 함께 나왔습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양념으로 만든 멸치 쌈밥은 아주 고소했고요. 3~4월이 멸치철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상추와 함께 칼슘이 듬뿍 들어간 멸치 쌈밥으로 건강을 챙길 수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남해 맛집이었습니다.

황태 칼국수 맛집 난향

전날 술 한잔하고 해장하기 좋은 남해 맛집 난향은 시원하고 맛있는 황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었는데요. 인기가 많다 보니 여행객들이 많은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였습니다.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1시

🌸 휴무 - 매주 수요일

내부는 노란색으로 칠해놔서 화사했고요. 테이블이 7개밖에 없는 규모가 크지 않은 작은 식당이었답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로 황태 칼국수뿐이었는데요. 천원만 추가하면 곱빼기가 가능했고, 공깃밥을 주문해서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황태 칼국수는 비주얼이 평범했는데요. 면 위에 올려져 있는 양념에서 엄청난 해물맛이 나 국물이 진국이었답니다. 그리고 시원한 황태 해장국에 쫄깃쫄깃한 칼국수 면이 합쳐져서 맛도 특별했습니다.

그렇게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남해 맛집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부족함 없이 맛있었고요. 양도 푸짐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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