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금은 각종 산업의 중심지이자, 자급자족이 가능한 활기찬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평택시는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사찰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오늘은 이러한 평택시의 포승읍에 조성되어 있는 현대적인 사찰 한곳을 발견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아는 것처럼 산속에 조성되어 있는 사찰이 아니라 도심 속에 조성되어 있는 작은 사찰.

집 근처에 만들어져 있는 사찰로 원하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정말 특이했던, '연화사'를 소개합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평택 '연화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송내안골길 123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2020년 창립 13주년 기념 법회를 가졌던 걸로 미루어봤을 때, 연화사는 2007년 경에 생긴 사찰로 생각됐는데요.

사찰에 방문해 보니 일단 2가지 정도 점에 적지 않게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생각보다 정말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는 사찰이라는 점과, 생각보다 더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란 점이죠.

그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 보니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약 3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게 작게 조성되어 있었지만,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은 사찰 옆쪽 길에 주차해놓으시면 되니 참고해서 방문하시기 바라요.

주말 오전쯤 방문했던 사찰에서는 한창 법회가 진행 중이어서, 스님의 목소리만 울려 퍼지고 있었는데요.

연화사 내부로 들어가니 아담한 사찰 내에 조그맣게 정원도 조성되어 있었고, 정원을 생각보다 너무 잘 꾸며놓으셔서 들어가서 나지막하게 울려 퍼지는 스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구경하기도 했답니다.

사찰 내부에는 법회를 진행할 수 있는 본당, 스님이 생활하시는 건물,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법당 앞에 만들어져 있는 조그마한 석탑 외에는 별도의 구조물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도심지에 짓다 보니 그 규모를 크게 할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었답니다!

사실 평택 포승읍 사찰 '연화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연화사는 사실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었을 것 같습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창립 13주년을 기념해서 쌀 약 20kg 100포, 라면 100박스, 마스크 200매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하기도 했답니다. 이 외에도 동지 팥죽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화사 외부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정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왜 이쪽만 나무들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고, 잘 꾸며져 있나 싶어서 살펴봤더니 연화사에서 별도로 꾸민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잘 꾸며진 정원을 보는 것도 연화사에 방문하는 하나의 목적이 될 수 있으니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공간도 꼭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았어요.

오늘은 이렇게 평택시 포승읍에 조성되어 있는 사찰, '연화사'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라도 불교 신자인데 멀리 있는 사찰에 매번 찾아가는 게 힘드셨던 분들은

도심 속에 만들어져 있는 사찰' 연화사'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평택사찰 #연화사

{"title":"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 포승읍에 조성되어 있는 현대적 사찰, '연화사'를 소개합니다","source":"https://blog.naver.com/pt_story/223905764960","blogName":"평택시 공..","domainIdOrBlogId":"pt_story","nicknameOrBlogId":"평택시","logNo":223905764960,"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